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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접캐릭은 만인의 몸빵이 아닙니다..ㅡㅡ(14)

하늘끝자락 2005.11.03 15:07 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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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캐릭은 워려입니다.
어제 저녁무렵. 열심히 원거리에서 몹을 잡으시던 캐릭하나가
몹을 제가 있는 곳으로 끌고 오더군요.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지자 몹은 저를 인식했고
결국 저는 물약빨면서 몸빵이 되어주었습니다.

일편단심 저만 바라보는 몹에게 편하게 스킬을 날리시던 그 원거리 캐릭..

뭐... 방어력 낮으니.. 도와주는셈 치자. 생각하고 물약빨며 사냥하며
몸빵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무려 3명씩이나 똑같은 행동을 보이더군요..ㅡㅡ

우리 근접캐릭은 만인의 몸빵이 아닙니다.
물약사는 돈도 만만치 않은데.. 왜들 그러십니까..;

아무리 몹들이 무뇌아 수준의 AI를 지녔다고 해도,,
그런걸 이용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영자님들...
아무리 바보를 가져다 놓아도 자기 때리는 녀석이 누군지는 알아봅니다.
그런데 우찌 카발의 몹들은 누가 자기를 때리고, 누구를 공격해야 하는지를
모른단 말입니까..ㅡㅡ
모 영화의 ' 한놈만 팬다..' 뭐 이런겁니까..
황당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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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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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비령

    그럼 위자드한테 몸빵시켜놓고 잡는 분은 무슨 센스 ...[...]?

    • 2005.11.08 21:42
  • 사우천황

    마져요~ 내친구 그런짓 하면서 놀아요 !!! 강xx 라고 ..

    • 2005.11.07 11:57
  • 무거동쓰레빠

    하늘끝자락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어느섭서 겜하셈 ?? ㅋㅋㅋ

    • 2005.11.04 08:28
  • 사라TM

    아무리 바보를 가져다 놓아도 자기를 때리는 녀석이 누군지는 알아봅니다....<<--아주 멋진 센스^^

    • 2005.11.04 07:07
  • 화월랑

    저는 그러면.. 제가 달구 있는 몹까지 다 갖다 주는데 ㅎㅎ 보통 저는 3~4마리는 기본으로 끌고 댕기는지라 ㅎㅎ

    • 2005.11.04 04:03
  • 민경훈닮자

    정 ~불만스러우면 같이 파티사냥핫에ㅛ ㅋㅋ

    • 2005.11.03 15:33
  • 료코냥

    이 분 재밌으시네 ㅎㅎ

    • 2005.11.03 15:16
  • 박치우

    ㅋㅋㅋ

    • 2005.11.03 15:15
  • 이쁜그대

    저는 다시 그 사람에게 몰아준답니다;;

    • 2005.11.03 15:14
  • 사랑의힐러

    ㅋㅋㅋ 이 글 넘 웃겨 ㅋㅋ 앞으로 다들 주의합시다 ㅋㅋ

    • 2005.11.03 15:10
  • 번개맞은키라

    그럴때는 같이 몰아주는 센스.....ㅡㅡ

    • 2005.11.0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