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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터 고수까지 돈 벌기.(1)

구으름 2015.06.25 04:4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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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게임도 많이 하고 잘하는 편이지만,

이벤트에 힘 입어 이런글 써봤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여도 그냥 쓱 보고 간다는걸 알기 때문에

귀찮아서 잘 작성도 안하는데..

 

 

일단 이벤트 참여와, 사실상 추천 구걸?과, 초보 유저분들 좀 자주 도와드리는 편인데 그때마다 설명하는 대신 게시판에서 제 글 검색해보세요~ 하는게 시간이 더 절약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거까지는 그냥 글을 쓰겠습니다.

 

 

 

카발 아이템창 왼쪽 하단을 보면 작은 아이콘이 두개 있는데 왼쪽은 아이템 강화, 오른쪽은 아이템 추출 입니다.

사냥하다 모은 템들을 아이템 추출로 뽀개서 스톤과 피스, 슬롯 있는템은 주문서까지 랜덤으로 추출하여 파는건 당연한 거지만,

각 마을 무기, 방어구 상인이 파는 아이템을 구매하여 추출을 통해 ~티타니움 매터리얼 코어 / ~ 패리스틴 쿼츠 코어 / ~lv4 서킷 쥬얼까지 획득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운에 따라 좌우 되지만 대체로 +-50개 정도의 장비를 뽀개게 되면 코어, 쥬얼등을 127개 1묶음을 모을수 있습니다.

경매장에 올라와 있는 시세 - 해당 코어, 쥬얼을 50개 구매하는데 드는 돈 = 마진이 있으면 바로 시작 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2011년 뿐 아니라, 작년 말에 복귀해서 이번년도 초까지 또 써먹어서 꾸준히 제 알츠가 꾸준히 모이게 해준 방법 입니다.

주로 제조나 제작레벨 올리는 분들이 어쩌다 한번 사가서 그렇게 꾸준히 팔리지는 않는데 한번 팔리게 되면 몇묶음씩 팔리게 됩니다.

제조로 이걸 구매하는 유저들도 이런 방법이 있다는걸 아는 유저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근데 저도 돈 있어서 굳이 몇억 들여가며 제조를 하는 유저로써, 뽀개가면서 모으고 있을 시간에 그냥 돈주고 사서 사냥이나 다니자 라는 생각이 더 높기 때문에 4년 넘게 이 장사는 꾸준히 이득을 벌어다 주고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을 실행하는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기 위해 잦은 경매장 최저가 확인은 필수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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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캐릭터 키우면서 시나리오 퀘스트 라는것을 다 하시면 100레벨 퀘스트까지 1억 이상의 알츠가 모여집니다.

그때마다 장비니 스킬이니 맞추느라 아무리 아껴도 3천만 이상은 지출이 되지만,

1개의 캐릭을 키우면서 장비를 맞출때 미귀속이나, 계정 귀속 아이템을 구매하게 되면 차후에 같은 캐릭을 또 키울때(혼자 퀘하고 돌아 다니는거 좋다고 이런 사람이 간혹 있음..) 장비값 아끼며 키울 수 있으니 약간의 돈을 절약하고 장비가 점점 좋아질테니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속도도 빨라 지면 퀘스트 보상으로 1억 가량의 알츠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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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가능한 던전을 돕니다.

대부분의 던전 입장권 가격은 던전을 돌아 평균적으로 벌수 있는 알츠보다 낮게 책정 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초반에 제조를 하면서 왕창 만들게 되서 공급이 넘쳐나는 루이나, 망자의 탑 1,2층과 던전 도는 시간이 더럽게 오래 걸려서 잘 안도는 이계의 묵시록.

특정 레벨 구간만 돌 수 있고 대체로 몹을 잡기보다 마지막 보스 하나만 잡고 땡치는 카오스 아레나(계단 위에 올라가 있다가 보스 나오면 멀리서 에로우 치고 ㅌㅌ로 보스 끌어오는 노하우만 생기면 1키는 드럽게 쉬움. 2키는 좀 덜 쉬움. 3키부터는 장비도 좀 되야 함. 4키부터는 풀셋 장비에 고가의 주변 장비들 아니면 포기하세요.) 같은 경우는 특히 보상에 비해 그 가격이 매우 낮게 책정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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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클론을 모아라.

경매장 - 퀘스트 아이템 - 미네스타 수련서 목록을 검색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판매하는 수련서 목록이 나오는데 거기에 보상으로 스테인 클론 1~5개까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빠른 방법으로는 제조를 통해 스테인 클론을 거래 가능하게 만들어서 최저가에 내놓으면 꽤나 잘 팔리는 편이지만, 제조가 워낙 랜덤인지라 가끔 손해 보는 사람도 있고, 급하게 돈이 필요한 초보는 스테인클론 몇개씩 모아서 지를 돈이 없습니다.

그냥 스테인클론 1개 = 150 이하가 마진 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예 - 스테인클론 2개 주는 퀘스트 - 판매가격 100만 - (300-100) - 200만 이상 이득)

왜 그러냐면 블러디 아이스 잡화상인한테 가면 미네스타 벨트 3종 세트를 파는데 이것의 구입비가 스테인클론 1개 + 2백만 알츠다.

이것들은 머큐리 서버 기준 대체로 경매장에서 400~450만에 거래 되므로 판매 수수료나 뭐 최저 시세까지 생각해서 350만의 판매가가 책정된다 쳐도 구입비 - 200만 = 150만 의 이익이 남는데 여기서 해당 퀘스트로 스테인클론 2개 얻을수 있는 수련서를 100만에 구입 했다면 300만 이익 - 100만 구매가 = 200만의 순이익이 손에 고스란히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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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레벨 이상이 되면 1000만 알츠를 들여 길드를 만들어라.

길드를 만들게 되면 길드 경험치를 올릴때 퀘스트 할 필요없이 캐릭터가 사냥을 통해 경험치만 먹어도 길드 경험치가 쑥쑥 오르게 된다.

대체적으로 170이 되기전에 2레벨 길드 2개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2레벨 길드는 1억 알츠 가량에 거래 되며 굳이 팔지 않고 나중 되면 코어나 던전입장권 등 필요한 장비나 되팔아도 이득이 남을 것들이 대량으로 나왔을때 창고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로 고렙들이 부캐나 부계정등에 여러개의 창고 계정을 가지고 있다.

3레벨 길드는 4~5억 가량에 거래 되는데, 3레벨 길드 1개 만들 경험치면 2레벨 길드 10개 이상은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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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되서 이터널 6웨이를 혼자 돌 수 있다면 혼자 돌아라.

1보스를 겨우 버텨가며 처치하는 방어력과 화력만 가지고도 6웨이를 혼자 돌면 대략 25~30개 이상의 혼돈의 조각이 손에 들어온다.

조각 30개는 카오스 코어 3개를 제조할 수 있으며(카오스 코어는 100% 제조 성공) 코어 3개면 프로섭의 경우 입장권에 2.5배 이상, 머큐리는 1.8배 이상의 수입이 된다.

그리고 화력이 좀 더 되서 몹을 많이 다 잡는다면 6웨이까지 평균적으로 40~50개 이상의 혼돈의 조각을 습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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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렙 고강 좋은 컴 유저의 경우..

1개의 본캐로 6웨이 솔플을 돈다.

컴 사양에 따라 1~2개의 부계정 혹은 컴퓨터가 더 있으면 그 따블로 파티에 집어넣어 본캐가 터널 돌면서 조각 주을동안 자연스레 70~80레벨까지 키운다.

모두 같은 길드에 넣어 길드 레벨업을 빨리 시키고 같은 직업을 선택해서 키우며 하나의 장비세트를 준비 시킨 다음 장비 돌려가며 광속으로 시나리오 퀘스트 돌파.

100레벨을 넘으면 버리거나, 거래 가능한 장비 한세트를 캐릭에 건네 포가튼 그릭, 환영 오크를 거쳐 이터널에 입성 시켜 3웨이를 돌게 해서 길드 경험치를 팍팍 올리게 한 후.

길드도 팔아 버리고 캐릭도 팔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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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투자 할거라면..

 

- 현거래 보다는 캐시템을 사라.

인기 좋은 캐시템의 경우는 돈으로 환산하면 대부분 알츠를 구매하는 것보다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다.

단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판매를 하며 경쟁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때를 잘 노려야 한다.

 

- 접는 사람을 털어라.

어차피 접는 사람..

템 조금 사면서 영혼까지 털어라..

판매 가격이 낮거나 애매해서 접으면서 안 팔고 버리는 템 잔뜩 쌓아놓고 떠나는 사람 많으니 죄다 털어라.

말발 없으면 잡템을 돈주고 사는, 바가지 쓰는 경우 생기니 알아서 판단을..

 

- 경매장에서 인기 품목 가격 추이를 자주 보고, 던전 입장권 제조템등의 가격과 입장권 가격등을 자주 봐라.

최상코어 같은건 판매자가 쌓여 어느날은 80만 아래로도 떨어졌던게, 강화하다 날려 빡친 유저의 무한러시로 150만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식과 똑같이 쌀때사서 창고나 개인 길드 창고등에 묵혀놨다가 비쌀때 팔아라.

그리고 예를 들어 이번 서버통합이 되고 풀장비 지급으로 유저가 늘어나면서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5+3 파이터,세이지 브레이슬릿이나 블루 바이크 등.

5~7백만 하던게 1700만으로, 1.5억 하던게 2.8억까지 뛰었다.

어떤때는 10억에 판매되는 타일반지가(이렇게 비싸면 잘 안팔리지만 5~6억쯤에는 가볍게 팔린다) 어떤때는 3억에 판매되고,

한때 판매자가 많아 18억까지 떨어졌던 오스미움 공용 아머헬멧은 지금 40억 이상에 거래 되는 등.

자본 있는 사람이 경매장을 자주 보면 자연스레 돈이 벌린다.

개인적으로 심심할때마다 이짓거리 해서 100억 이상을 벌었지만..

재수 없는 사람은 하지 말아라.

오토 작업장이 두개 이상이 물건 풀기 시작하면 재기불능이 될 정도로 가격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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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진리..

 

일해라..

 

게임에서 암만 머리 굴려봤자 그 시간에 하다 못해 편의점에서 최저시급 받고 일해도 시간당 2억 알츠 이상을 번다..

나도 예전에 돈 안 쓰면서 게임 하겠다고 이짓저짓 다 해봤는데..

결국 일해서 돈 벌수 있는 시간을 펑펑 써가며 게임 하는게 곧 시간=돈. 돈을 펑펑 쓰는거더라..

 

이짓 저짓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다보니 말투도 존댓말에 반말에 한번씩 바뀌고..

뭐 그냥 그러려니..

 

반응이 시원찮아서 2번째 글 작성 안하려 했다가..

이벤트 참여랍시고 허접하거나 말도 안되는 글 써놓는 인간을 몇명 봐서 글 씁니다.

지들 캐릭 장비가 무슨 몇천만원인가 아님 지들이 뭐 행운의 사나이야? 뭐 되도 않는 말을 써놓고 있어..

글 윗 내용에 나와있듯 반응을 본 후 3번째 글 작성을 검토하겠습니다.

 

오타 수정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전 글이나 이후로도 마찬가지로.

시간 나거나 생각 날때마다. 그리고 안 귀찮을때마다 수정,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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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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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희

    추천하고 갑니다

    • 2020.10.02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