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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미쳤다.(0)

친절한저스씨 2006.06.10 23:47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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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오는거 확인하고
출출해서 김밥을 사러 나갔더랬습니다..
그냥 김밥만 사고 돌아왔으면 됐을텐데..

김밥사고 뚜레쥬르에 문이 열려있길래 빵까지 사고 나와보니..
눈앞에 번개가 치더군요.-_-;

지금 집에와서보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네요..

하늘이 미쳤나봅니다. 카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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