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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테섭이 테섭이 아니다.....(2)

알칼리 2006.01.11 14:28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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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썹에서 지겨버서 테섭에서 조금 놀아봤습니다만
캐릭 키우다 보니 테스트 서버인지 본썹인지 구별이 안가더군요

어느 겜이든지 돈을 내더라도 테스트 서버만 하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언제든 초기화 될수 있다는 사실과 여러가지 버그 사이에서 게임을 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빠른 렙업, 높은 아템 드랍율, 그리고 새로 패치되는 사항을 제일 먼저 플레이해볼수 있다는 즐거움.....때문에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카발에서 테섭은 테섭으로서 재미도 없고 역할도 못하는듯합니다.

첫째 빠른 렙업이야 만렙이 정해져 있으니 이미 의미 없는 것이고.....
또 진정한 렙업이라 볼수 있는 스킬 랭업때문에 빠른 렙업의 의미가 없더군요..

둘째 높은 아템 드랍율이라 해봤자 저번 2배 이벤트하고 똑같은 시스템.... 업코나 고가 아템 드랍율은 여전히 낮은건 똑같은듯 하더군요..

셋째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 미리 보는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
이제껏 1차 ~4차 업뎃까지 본썹보다 먼저 테스트 써버에 적용된 적이 있는가요? 물론 시시콜콜한 사항이 미리 업뎃 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정작 중요한 (이번 같은 경우는 새로운 스킬과 망자의 탑 1층) 사항은 항상 본썹과 똑같이 적용됩니다.
물론 이건 테스트 서버 유저로서 재미도 없을뿐만 아니라 테스트 서버로서 제대로 기능을 못한다는 겁니다.

18일 4차업뎃이 되면 보나마나 뻔질나게 하루 종일 버그 수정 임시 점검이 있을겁니다. 또한 자잘한 버그들은 꽤 오랜 시간동안 유저들을 괴롭힐 것이고요. 3차 업뎃에 나온 스킬이 이번 정기점검에서야 겨우 고쳐진 것이 아주 좋은 예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유료 오픈 베타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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