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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회자정리....(3)
많은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이제 오픈시절부터 지내왔던 나의 조은인연들은 두분만이
존재해계시네여 물론 안조은인연으루 보내왔던분들도 계시지만 두고보자는둥
나중에 95맵에서 보자하셧던분등등은 이미 다들 떠나고 없으시네여
본의아니게 악연으루 시작댄인연이었던분들도 요즘은 뵈면 반가운맘이 먼저
앞서게 대네여 워낙에 남아있는인연이 적은 탓이겠지요
요즘 카발운영진측에 많은실망을 하게댑니다 한때는 오토사용자들이 업뎃을 입에 담을때
그분들도 수없는 오토사용으루 인하여 운영진측에 오토블럭패치등에 많은 일거리를
주고있는 주제에 무순 잔말이많냐는 생각도 했었으나
이젠 더이상 유저들의 힘으로 어찌할수있는 때는 지난거같군요
한때는 참 열정적으로 살아왔답니다 잠을 줄여가며 배고픔을 참아가며 스킬하나라도 더
올리려고 남보다 조금은 강한 케릭을 가질수있도록 그러나 그런것들도 어느덧 운영진의
놀음에 평준화 되고 다시 시작하고 또다시 평준화되고 그래도 그동안의 인연으로
어찌어찌 여기까지와버렷네여 오토유저들의 신고 제제도 미흡한까닭에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오토케릭들을 죽여왔던 저로서는 이번더미패치는 괘 큰 충격입니다
10여년을 온라인겜을 해오면서 단한번의 오토도 사용하지않고 케릭을 키웠왔다는
자긍심이 제게는 있었답니다 그렇게 힘들게 키워왔던케릭이기에 그게임에 애정을가질수
있었던것이기에 끝까지 제 의지를 관철하고싶었으나 현시점에서
더미를 치고잇는제모습에 과연 이것이 오토와 무순차이점이있는가 하는회의가
듭니다 친분있는사람들이 그러더군여 어차피 동전꽂으나 오토돌리나 똑같은것일진대
오토를 돌리자고 어차피 하는랭작 그게 빠른대 왜 그리 답답한짓을하고있느냐고
갈등이 없다고는 할수없습니다 공감이 가기에.... 흔들리기에...
언젠가 어느시점에 되었든 제가 오토를 사용하게댄다면 그때가..제가 카발을
떠나게 되는 날이겠지요 어쩌면 이미 한발은 경계선밖으로 건너있는지도 모릅니다
떠나기자는마음이 확고해지는날 한번더 게시판에 들려서 그동안 지내온모든분들께
인사를 하겠습니다
그저 답답한 마음에.. 올리는 한사람의 한숨소리였습니다..
아직 희망을 버리지않으시고 열심히 사시는분들께 조은꿈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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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바빠져서.. 한칼님하구 망자 함 가야 하는데.. 시간이 잘 안되네요..
적어도.. 다음 업뎃 내용을 보구 결정하세요.. 이왕이면 계속 같이..
겜 즐겼으면 좋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적는다고 수고하셧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