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이거 읽고 대충감이 옴 (1)
김대표: 유료화 시기는 다음 주 정도에 발표할 것 같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정액제로 갈 것이다.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 레벨업을 빨리 하고 재미를 많이 맛보는 부분 유료화보다 컨트롤을 잘 하고 게임을 더 잘 하는 사람이 재미를 많이 맛보는 정액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가장 중요한데, 다음 주 상용화 시기 발표와 함께 구체적인 요금제도 밝히겠다. 게임의 기획의도 자체가 3개월 이내에 게임의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합당한 가격을 책정하려 한다.
게임메카: 지난 번 인터뷰에서 카발온라인은 국내 실적보다 해외 수출을 통해 이윤을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해외 수출 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김대표: 현재 일본과는 계약서 작성 직전까지 진행됐다. 그리고 다른 아시아권 국가들과도 활발히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규모가 작거나 들어보지 못한 퍼블리셔들은 조건을 좋게 제시해오는데 비해, 대규모 현지업체에서는 계약을 질질 끄는 경향이 심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오픈베타테스트 반응만 보고 계약하기로 했는데, 막상 오픈베타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니 이제는 상용화까지 보고 계약하자고 말을 바꾸고 있다. 상용화에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해외 수출 건은 별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것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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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짜리 씨디겜을 왜 굳이 MMORPG로 만들었는지 원망스럽다 ~
그동안 길드 들어서 서로 친분 쌓아가며 하던 수십만에 사연들...사람들은 어쩌라는건지
이스 소프트에 대표 이사분이시던가 이런 말을 했다고 들었다 RPG엔 왜 꼭 파티 플레이가
있어야 하는가 라는........ 그냥 허왕된 소문이라 믿고 싶지만 현제 카발을 보면 대충 이해가 간다
현 온라임게임에 캐릭터들은 자신에 분신이거나 자산시 되어지고 있다
그런데 3개월이 수명이라니.... 말이 3개월이지 우리나라 유저들 빨리키우는 경향이있는데
빠른분은 절반정도 시간이면 될 것인데... (앞으로 게임 계정 만들때 주의할점
3개월 컨덴츠니 유념해라 라는 문구를 넣어달라)
대규모 현지 업체에서 수없는 검토를 해보았을 거다 그러니 상용화까지 기다려보자
라는 말이 나오는거 아닐까?
주최할수 없는 자신감은 오만이라 생각된다
게임 대기업에서 조차 신작과 차기작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지
(우리 나라 빼고) 워크레프트라는 게임이 시리즈로 나올때 몇년씩 걸렸는지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그 회사는 분명 지금 어느 여느 기업보다 유능하면서도 인원과 자산도 몇배는 많은데도 말이다 그러니 다들 게임이 붕어빵이지...아님 붕어빵 아니라고 해서 먹어보면 국화빵이거나.우리나라는 무저건 정하기라도 한것처럼 2~3년이다 어이없다 그러고도
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김대표가 첨엔 김대기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