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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다...??(0)
너무 위험한 발상인듯.. 카발을 즐기는 시간은 3개월??
리니지의 시장성이 우리나라 전체 영화,음악 시장의 10배라는데...
이 어마어마한 시장에서 독보적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는 이유는 리니진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정확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을 게발할시 첫째루 염두해야 할 부분은 온라인 게임은
엔딩이 없다는 점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게임의 계발이 우루어지는 것이
성공의 발판이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실과 노력이다.
누구나 성실하고 노력한다고 성공 할 수 있는건 아니다.. 성공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가 성실과 노력이듯이 온라인 게임의 성공의 기본은 네버 엔딩 스토리다
그런점에서 본인이 보건데 카발의 방향 설정은 문제가 크다.
김대표님의 인터뷰 내용중에 이러한 대목이 있다.. " 카발을 다 즐긴 유저가
좋은 평가를 내려 신규 유저를 확보한다는... " 참으로 순진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오베 기간중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카발을 접하게된 계기중
1위를 차지한 대목이 타 유저의 소계로...란 것에서 이런 순징한 생각을
가진듯한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이건 아니다.
오베야 주변의 소계가 있을시 전혀 부담없이 카발을 해볼수 있지만...
유료화 후에 22000원이란 커다란 장벽 앞에서도 통할까???
절대 안 통한다. 또한 카발을 즐기다 더 이상 즐길일이 없어져 접는 기존의
유저들이 좋은 평가로 입소문을 내줄까? 절대 아니다.. 떠나는 유저는
악평을 하기 마련이다.. 이건 사람의 심리이고 당연한 것이다..
떠난 유저만큼의 신규 유저를 모으지 못하면... 종착점은...??? ㅡㅡ;
온라인 게임의 성장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동기 부여에 있다...
절대로 노가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쉽지 않다. 수년간 질리지 않도록 동기부여를 한다는건 지극히 어렵다
필자도 못한다.. 그러나 운영진은 해내야만 한다..
이런 점에서 카발의 방향 설정은 너무나 틀어져 있다..
만랩후 즐길걸 다 즐긴 유저의 입장에 서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나??
돈들여 시간들여 키운 내 케릭이 더이상 재미를 못느껴 떠나야만 할때
아무런 값어치가 않된다면....이 대목은 현거래를 의미한다..
현거래를 옹호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지만... 현실이 그러하다...
더이상 즐길것이 없는 만랩은 쓰레기가 될것이고 떠나는 유저는 카발을
혹평하며 떠날것이다.. 그런데 신규 유저가 올까?
운영진중 상당수가 이런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예를들어 디카를 구입시
가장 영향을 끼치는점이 무었인가?? 가격과 구입 후기이다.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사양이라면... 구입 선택시 수많은 구입후기란을
뒤져기며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게임도 마찮가지다..
유저의 평가는 알툴즈로 백날 광고해도 절때 따라갈수 없다.
유저는 인터넷이란 거대 공룡의 후원을 받으며... 신규 유저는 카발측 홍보
보다는 유저들의 평가에 귀를 귀울인다..
소비자 입장에선 기업측 광고는 상술로 먼저 인식할 수 밖에 없다.
던져진 주사위를 보면서 필자는 씁슬함을 지울 수 없다..
큰 틀을 바꾸지 않는 한도 내에서 카발이 최소한의 성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규 맵 , 아이템 , 신 케릭터 , 케릭간 차별화 , 성실한 운영 ,
이벤트 , 전용 스킬 개발 ....등을 끊임없에 제공하는 길 말고는 없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케릭터간 차별화로 유저들이 만랩 달성후 타 케릭을
키우도록 유혹해야 한다..
지금의 6쌍둥이 케릭터론 어림없다.. 3차업뎃에서 전용스킬의 추가...
워려 , 블레이드는 딸랑2개... 나머진 꼴랑 1개... 아~~ 답답하다..
남에 떡이 커 보이는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라... 전혀 다른 타 케릭에
매료되도록 유저를 유혹하라...
카발의 발전을 위해 시간 투자하여 글을 쓰는 유저에게 감사하라...
여기 올라오는 모든 글은 경제적 값어치를 지닌다. 시간+전기세... ㅡㅡ;
전체 유저를 본다면 결코 무시하지 못하는 액수이다...
귀중한 유저의 재산을 함부로 다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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