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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하는 카발에 대한 넋두리(0)
아쉬운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유저들이 게임에 정이 들도록 해줘야 하는것인데...
아니면 최소한 그만큼의... 상황은 만들어 줘야 하는건데..
예전에 리니지2를 돈내고 할때는...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엘더를 키우고있었습니다..
키운지 이틀째되는 날..
엘프마을 주변 사냥터에서 한명의 소드싱어를 만나게 되었고...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파티를 해서 플레이를 하게되었습니다.
사냥을 하다가 힘들면... 앉아서 리니지내에서의 하늘과 해들을 쳐다보며...노래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게되었습니다..
접속할때는 항상 그친구가 있나없나 살펴보게되었고.. 다른 사람들과 파티를 할때도 그친구가 들어오면 파티를 풀고 그친구에게 달려가곤 했씁니다.
그친구도 마찬가지고...
아무리 힘든 사냥터라도...
누군가 한명이 실수해서 죽으면...
절대 귀환하지않고... 가치 죽어주고... "너를 놔두고 어케 가냐"
어찌보면 온라인상의 의형제가 되어버린것입니다...
나중에 고렙이 되어서도...
옛날에 가치 커가던 얘기를 하면서 그때가 좋았다고...
언제 한번 가치 고향내려가자.. 라는 말도..
리니지2는...
광활한 맵과.... 현재 자연상태와 흡사한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해내었고... 유저에게 많은 볼거리 느낄거리 집중할 거리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렙이 낮아도 정말로 자신이 게임의 중심에 있다라는걸 느낄수 있게끔...
어떻게보면... 리니지를 하면서... 영화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던때도 있었씁니다..
화끈하게 게임의 엔딩을 보더라도....
이렇게 즐기는것이 정말 게임의 참된맛이 아닐까요....
카발은...
캐릭에 정이 안갑니다................
악플은 사양합니다. 이건 순전히 초창기에 카발에 기대를 마니했던 한 유저의 넋두리일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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