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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며칠간 전쟁섭 가보고 느낀점(1)
홈페이지 둘러보다가 전쟁섭에서는 몹잡을때 명예점수를 준다는 정보를 보고 혹해서는 갔습니다.
특별히 다를건 없었는데 가끔 저렙만 골라죽이는 고렙들이 보이더군요.
고렙들간에 싸우는데 말려들어서 죽거나(한두방이면 죽으니 ㅡㅡ;)
말려들지 않아도 저를 공격해서 죽을때는 전쟁섭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가끔 어이없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한방맞고 죽으면 뻔히 저렙인게 보이는데 마을에서 죽이고,
일어나면 따라가서 죽이고,
저렙 사냥터 한번 돌고 저렙을 죽이고서 마을와서 또 죽이고,
이건 변태인건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ㅡㅡ;
그러려니 하다가 심할때는 고렙이 너무 심한게 아닌가 생각들어서 열받기도 했는데,
며칠간 전쟁섭 가다보니 분위기 파악이 되더군요.
쟁을 목적으로 온 고렙들은 저같은 유저들 지나가도 신경 안쓰거나,
혹시나 해서 공격해보고 죽으면 그 다음부터는 건들지 않습니다.
무슨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저렙들만 집요하게 노리는 애들이 있지만,
그건 고렙이 문제인게 아니라 그냥 그놈이 이상한거죠.
고렙중에만 그런게 아니라 저와 비슷한 렙도 같은 저렙을 공격해보는놈이 있습니다.
공격하고 자기보다 강하다 싶으면 도망가죠 ㅡㅡ;
그런애들이 렙 오르면 재미로 저렙죽이러 오는거겠죠.
어느 게임이나 비매너 유저는 있으니 그냥 잊고 별로 열받을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렙 챙겨주던 고렙유저가 쟁섭와서 돌변해서 저렙 사냥하는게 아니고,
원래 그러던 놈이 페널티 없는 쟁섭에서 활개치는 것이니.
혹시 저하고 같은 상황인 저렙유저분 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사냥하시길.
ps : 그런데 그런애들은 공통점이 길드가 없고, 거의 블레이더라는것.
블레이더유저분들 별로 없어서 잘뭉치고 매너 좋으신것 같던데 이상하게 쟁섭에서는 ㅡㅡ;
동감하구요..-_- 저렙일때부터..명점좀먹을려고 갔더니..죽이길래..
본케들고갔더니..도망가더군요 ..더웃긴건 제 본케케릭하고 같은국가라는점...죽이지도몬하고 난감..그런애들보면 보통 다른국가유저는 못죽이면서 저렙만 골라서 죽입니다...왜냐면 흐접하니까 대략 웃기는애들 -_-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