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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을 떠나며...(0)

어디간겨 2006.02.24 00:44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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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온라인 겜을 심취해서 해본적이 없었다...그러다 카발을 하고 기가 막히게 잼있었다.
뛰어난 타격감..직선적인 게임구도.. 몰입감있는 스토리...
그리고 한달 정도 흘렀다..워리어 70렙... 더이상의 재미는 없었다...
그래서 몇달후 변화될 재미를 기대하며 다시 계정을 끊었다.... 그리고 이주일
또 재미없다...
특히 아이템이 정말 맘에 안든다.... 거래되는 아이템이라고는 10여개정도...
이게 뭐니 이게...
게임은 같이하는 거다.... 집에서 혼자해도 필드에 유저가 있어야 잼있다....
이번에 하면서 아처를 새로 키웠다... 62까지 키웠는데 그동안 필드에서 만난 사람은
대략 10여명 정도... 이게 뭐니 이게~~
난 무슨 pc겜인줄 착각했었다.....이거 pc용으로 팔면 대박날거다...
하지만 계정비는 아깝다... 이겜 무료라면 난 계속 한다... 하지만 이걸 돈내는건 아깝다....
정말 이건 돈내는건 아까워... 유저가 봉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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