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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카발 하면 할수록 (2)
정말 공감이 간다.
오베때 스케일은 상당히 작았지만 당시 대작들 게임에 비해서도 크게 안떨어질정도로
완성도 높은 오베였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여타게임에 비해 오베기간도 상당히 짧았던 걸로 기억난다.
아마 그때 제작했던 기술진들 다 해체되고 지금은 기본적인 관리차원 에서 일부 남아 있는것 같다.
카발 하면할수록 좀 변형을 주면줄수록 다른직업의 케릭들을 키워보면 볼수록 느낀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부터 너무나 기초적인 컨텐츠에서 고급 컨텐츠까지
뼈대만 존재하지 너무 허술하다.
그래서인지 할수록 익숙해져야 하는데 할수록 불편하다.
그리고 이건 말안해도 다들 느끼겠지만 카발 최적화 너무 안좋다.
아니 최적화를 떠나 아직도 해상도 문제에 대해서도 처리를 못하고 있고
매번 패치때마다 패치한다 .
단순히 소프트웨어 적인 면에서 본다면
그저 단순한 아이템으로 콘티만 잡아놓고 대충 만든 겜인거 같다.
이것뿐만 아니라 정말 맵부터 던전 ,장사 하나하나 말하면 끝도 없을듯 싶다.
카발 나름데로 적자는 안보는듯 한데,
투자좀 해야 하는거 아닐까?
솔직히 저도 이겜 작년10월31일부터 했지만, 아직까지도 개발진들 하는거 보면 카발 몹 인공지능이나 개발진이나 같다고 봅니다 ^^;
니가 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