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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발은 제 일과중에..(4)

반나절임다 2006.05.03 00:13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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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차지할 수 없게 되었네요.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할 만큼 흥미가 있었던 게임인데 ..

요즘은 학교 다녀온 나머지 시간에..
애니메이션을 자주 본답니다.
학교가 집과는 1시간30분 거리라서..ㅎㅎ
시간이 얼마 남지도 않지만요.

한 40편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본 거 같네요.
1편당 대략 20~30화니까. 엄청 많이 본거 같아요.ㅋ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게.. 엘펜리트 라는 건데..
음...-_-;;

퀘이크 라는 게임 해보셨을지 모르겠는데.. 딱 그 느낌이군요.
그거보다 심각한가..^^;

지금 카발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 다른 거 찾아보시고.
또한 계속 하려고 하시는 분. 왠만하면 피시방을 이용하세요.
계정 넣기.. 조금 아깝습니다.^^
물론 타격감 같은건 만족수준이나 나머지 컨텐츠가 유저를 잡아끌기에는
이미 힘을 잃은거 같네요.

카발측에서도 그랬다죠. 이미 본전은 찾았다고.
저는 장비를 왠만큼 정리한 후에 캐릭을 보존하려고 합니다.
뭐.. 이따끔씩 사냥을 하기 위해서 방어구는 남겨두고
무기는 기본적인 걸로 바꿔둬야 겠죠. 새도티타라든가.. 아쿠아 라든가..ㅋ
뭐.. 바이크랑 수호는 묶어서 팔아버리고 현자나 전사 채워두고요.

길드 시스템 하나만은 타 게임에 비해 괜찮은듯 해서..
사람들 만나러 자주 오곤했습니다만.

유저가 이렇게 줄어버려서야.. 할 맛도 더이상 나지 않네요.
이따끔씩 쟁섭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ps)아직 카발은 재미있다..!! 를 외치실 분들..
저도 예전에는 아직 재밌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악평은 하지말라.. 등등의
리플을 달아드렸지만.
이제 더이상의 사기고양..-_-;; 그런 건 없습니다.
인내심의 한계..-_-?
그런 겁니다..
꽤나 잘 참는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참아줬으면.. 그건 대단한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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