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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미움의 실존에 이어서... 티타니움, 아라미드(0)

SALAMANDA 2006.03.03 00:28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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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티타니움이 실존한다는 것은 원래 알고 있었지만...

티타니움도 있냐고 물으시는 분이 계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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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Titanium)

티탄(Titan)으로도 불리우며, 원소 기호는 Ti. 고강도의 결정을 낼 수 있어 육각방형 결정에 삼단코팅하여 쓰이는 경우가 많다. 강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성이 강한 특성상 철보다 약해지나, 처리 후에는 철에 비해 강도가 3배 정도 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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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아미드결합 - CONH가 벤젠고리와 같은 방향족고리를 결합시켜 고분자 폴리아미드를 형성하고 있다. 인장강도, 강인성(强靭性), 내열성이 뛰어나며 고강력·고탄성률을 갖고 있다. 5mm 정도 굵기의 가느다란 실이지만, 2t의 자동차를 들어올릴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불에 타거나 녹지 않으며, 500℃가 넘어야 비로소 검게 탄화(炭化)한다. 또 아무리 힘을 가해도 늘어나지 않아 가장 좋은 플라스틱 보강재(補强材)로 꼽힌다. 이런 장점이 있으므로 방탄재킷이나 방탄 헬멧 등 군수물자와 골프채, 테니스 라켓 등을 만드는 데 알맞은 소재이다. 보잉 747 등 항공기의 내부골재(內部骨材)는 이 섬유로 보강된 에폭시수지(FRP)를 쓴다.

198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한식(尹漢殖) 박사팀이 미국·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아라미드를 개발했으며,1992년에는 아라미드섬유의 단점인 역거동성(逆擧動性:주위의 온도상승에 따라 팽창하는 물질의 일반적 속성과 반대로 온도가 올라가면 수축하는 성질)을 없앤 신아라미드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뭐, 한마디로 둘다 방어구 재료로 사용하기엔 손색이 없단 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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