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카발은 좀 달라지길.(4)
너도나도 `최고의 서비스, 유저를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를하고 유저를 모았다. 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실망 그자체.
진정 유저가 뭘 원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알고 싶어하지도 않는)자기들이
만들었으니 게임은 자기들의 소유이며, 자기들이 하고 싶은데로 한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서비스. 업데이트. 우리 유저는 여기에 실망하고 분개한다.
허나 어쩌랴. 게임개발능력이나 환경이 절대 될수없는 일반 소시민 유저인것을.
이번엔 제대로 되겠지... 이젠 되겠지... 안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다시 한번
기대해 보는 유저들. 다시 농락당하는 유저들.
카발온라인이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멋지게 던지기 위해선
유저를 놓쳐선 안된다. 게임을 만들면 뭐하나? 실제로 즐기고 결제를 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하는게 `유저'인데. 물론 개발자들 입장도 충분히 공감한다. 빠듯한 개발
일정에 그들도 직업이 개발자란걸 빼면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니까...
개성이 100%너무나도 틀린게 인간(유저)인지라 여기에 다 맛나게 게임을 만들
긴 사실상 불가능이다. 허나. 최대한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넘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라는건 누구나 다 공통된 생각일것이다.
카발온라인은 제발.... 제발! 실망을 주지않기를 빈다.
게임을 못만드는거... 다소 실수하는 부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란 100%완벽할순 없으니까...
다만! 실수를 했거나 유저들이 원하지 않을경우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할지어며 적극적으로 고쳐나가는태도... 를 보여줬으면 한다.
훔.. W 꼴 안나면 다행.. -ㄱ -;;;
동감합니다..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운영진들 밥맛이지요.
시작전이니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ㅡㅡ 아주 잘하는 운영진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하신분 같은데 벌써 이런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