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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70lv블레이더 7만원에 넘겨요~(3)
1채널에 가보았다..
역시 장사꾼들 바람잡이들 ..
판매자 구입자 할것없이.
치열한 글 도배..
신경전
낯선 화면
화면렉 덜덜덜;
바로 그때..
"70만렙 블레이더 팝니다."
이런글이 도배되고 있었다.
귓말을 넣어보았다..
나:xx님 왜 힘들게 70 까지 키우시고 파실려고 하세요?
그분:솔찍히 재미가 없네요.. 이젠 지겹네요.
나:아.. 블레더가 후접하긴 하져.. 그런데 얼마에 파시는데요?
그분:7만원이요.. 이정도 생각하구 있어요.
나:케릭 파시면 모키우시게요?
그분:첨부터 포쉴이나 아처를 키웠어야 하는건데.. 후회되네요
나:후미..
느으린 공속의 대명사..
민첩올려봤자 방어만 올라가는 웃긴 캐릭터
심심할때마다 뜨는 miss ... 헛빵
크리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블레이더
회피라는 단어대신 오늘도 활력포션을 쏟아 붓는 들이키는 블레이더..
범위스킬 이라 함은.. 뎀지만 낮고 몹 한마리씩 패라는 스킬류들
이젠 지겹다..
나또한 접고 부케를 키워야 하는것인가?
허접한 블래이더들의 궁색한 논변이란 듣기 힘들 지경이라니깐 ㅡㅡ
몰 어떻게 키웠길래 저리 허접하노 ㅋㅋㅋ
팔꺼면 빨리 팔고 카발 접으세여
어차피 할꺼면서 말이 많아
저도 만렙찍고 부케로 아처나 포쉴 키울까 고민중인대-_- 에효.. 블드 생각할수록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