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리우스] 카발폐인들을위한 오늘의 세상물정기사(1)
이효리가 드라마 촬영 중 2.5M 난간에서 추락 사고 직전 이동건의 도움으로 큰 사고를 모면했다. 이효리는 다행히 왼쪽 다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효리는 7일 서울 신당동의 한 폐건물에서 진행된 단막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감독 차은택ㆍ제작 엠넷미디어) 촬영에 나섰다. 촬영 도중 이효리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는데 이 과정에서 옥상 바닥에 설치된 유리 바닥재가 깨지는 바람에 왼쪽 다리가 빠졌고 이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었다.
이동건이 깨진 유리에 매달려 있던 이효리를 붙잡아 추락 사고를 당할뻔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제작진의 한 측근은 “이동건이 이효리를 붙잡지 않았으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놀란 가슴을 진정한 채 이날 예정된 촬영을 이어갔다.
이효리와 이동건은 신당동에서의 촬영을 끝낸 뒤 이날 오후 9시30분 한강 뚝섬지구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2007.2.8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