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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한 글입니다.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2)
3개월 정액 유저중 한사람 입니다.
나름대로 즐겨오고 있지만...갈수록..지루해진다는 느낌을 금할수가 없군요.
오베이후 어느덧.. 3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지만...
마치 지금도.. 테스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는 느낌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 스스로가..마치 유료테스터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지금.. 카발의 문제점.. 정말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 전부 다 말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인식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도대체.. 간담회때...아니 그 이전부터 얘기해왔던.. 새로운 맵..
전직시스템...이런것들은 언제쯤 이뤄지는것인지요.
마치 곧 이뤄질 것 처럼.. 발표는 하고선...도대체 언제 이뤄질지..그 이후론..
감감무소식이군요.
빠른 업뎃...새로운 컨테츠.. 언제쯤 이뤄질까요?...
대략적인 시기라도 말씀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렇게 느린 업뎃을 지금까지 돈내고 하는 유저들은 생각 안하는 것인지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바쁘다란 말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업뎃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유료화가 이루어졌어야 하고..
유료화 된 이 시점에서..인력이 부족하다면.. 보충을 해서라도 빠른 업뎃을 통해
유저들을 만족시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업뎃에 대한 정보...
유저들에게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카발은 오픈 베타가 아닌 유료화 온라인 게임입니다.
돈을 내고 이용하는 유저로써 그 정도의 알 권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를 무시한다면 그것은 소비자보호센터에 정식으로 신고를 한다해도
카발측에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곧 업데이트 할것처럼 여기저기에서 기사를 내어 놓구선 정작 아무리 기다려도
업뎃 예정 조차 없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업뎃에 대한 예정이라든지..
적어도 왜 늦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벤트에 대해서 입니다.
지금까지 카발 하면서 기억 나는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아이템 드랍율 2배 이벤트가 전부입니다.
그 외에 다른 이벤트...추천이벤 이라든지...길드순위 이벤 이라든지....
모두.. 정말.. 카발측에서 단순히 유저를 끌어들이기 위한...
돈을 밝히는 장사속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이벤트 뿐이더군요.
하물며.. 설날 이벤트 마저 없는 온라인 겜은 처음입니다.
부디 겜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단순히 렙업과 스킬 랭작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세번째는 더미에 관한 건의입니다.
개인적으로 더미를 환영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PC방 유저들이 떠나게 된다면.. 그 또한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건의드리고픈 방안 중에 하나가
스킬을 콤보를 이용하여 시전시 스킬 경험치를 더욱 많이 주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사냥을 이용해 랭작하시는 분들은 콤보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이고
특히 기존에 랭작을 많이 해오셨던 유저분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도
그 유저분들은 콤보에 어느정도 익숙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콤보를 이용하여 사냥을 할 경우 더욱 많은 스킬 경험치를 주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 위 방법에 덧붙여 콤보 사용을 못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필드에서 사냥을 하게 되면 조금더 스킬 경험치를 많이 얻게 되는 업데이트를 건의
하고자 합니다. 물론 더미를 이용한 랭작과 지나친 차별을 둔다면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의 차별을 줌으로써 더미를 이용하는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들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선에서 경험치를 올려주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카발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카발을 아끼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카발이 노력한다는 것만이라도 유저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완성된 카발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이라도 느낀다면..
유저들은 카발을 믿고 기다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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