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료 나흘째 느낀 점이랄까...(3)
3차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 정식서비스
70렙까지는 사냥터나 퀘스트나 비교적 안정되어 있다.
70렙 이후부턴 포트루이나에 하나더 있어도 될법한 포탈지점이 마을밖에 없다.
바이크의 효용성을 위한 것이라 쳐도 뛰어다니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또 여기저기 퀘스트 만들다만 흔적들...
(아직 70초반이라 중반이후부터 쓰일 퀘스트 장소일수도 있겠다)
점점 노가다성이 심해진다.(오토의 유혹)
레벨마다 몇개라도 계속 퀘스트를 줬으면 한다.
그리고 맵상에선 "적합"한 사냥터인데 노랑몹이 너무 쎄다.
적당히 몹을 때려잡을 장소는 이미 만원이다.(채널통합 못한는 이유)
포트룩스 다크블레이더 자리는 채널 32개를 쭉 돌면
겨우 한두군데 건질 수 있다.(시간대에 따라 다름)
진작에 몹에게도 레벨을 부여하고 표시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회색, 노랑, 똥색, 빨강;;;
지금이라도 몹레벨을 달고 세세한 공,방의 차이를 뒀으면 좋겠다.
암튼 포트루이나부턴 이밖에도 손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듯하다.
80이후는 더 얘기해서 무엇하리.
패치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 캐릭밸런싱
운영자들 다 놀고 있는 것같다.
그냥 캐릭별로 쌈 붙여봐서 승패가 엇비슷하게 만들어라.
그래도 불만이 나오겠지만 어차피 마검사 뿐인것을...
정식서비스 개시란 무엇인가.
식당을 개업한다고 했을때 이것저것 빠진거 없이 다 갖춘다음
가게문을 여는 것과 같다.
지금은 마치 손님은 일단 앉혀놓고 잉크도 안마른 요리자격증을 가진 주방장이
음식재료를 구하고 다니는 격이다.
그것도 선불로 돈 다 받아놓고...
어느정도 유료테스터가 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만들다만 3차 업데이트에 유린당하면서
카발사장이 잔머리 굴리듯 나도 지금 환불을 받는게 이익인지 아닌지
갈등이 생긴다.
그러니 부디 잠수패치 좀 하지말고(공지 띠우고!!!)
오토 핵 금지시키고 신고하면 제대로 조치 좀 하고
게시판에 댓글도 착실히 좀 달아주고(실시간 삭제말고)
진짜진짜 쓸만한 알토란같은 의견이 하루에 몇건은 올라오니까
놀지말고 잠도 줄이고 고견 수렴해서 제대로된 업데이트 좀 했으면 한다.
큰돈은 아니지만 분명 댓가를 지불했으니
당신네 영자들은 돈아깝다는 생각 안들게끔
하인노릇을 충실히 해야하는 것 아닌가.
얼렁뚱땅 어영부영 구렁이 담넘어가고 뒷구녕으로 호박씨 까는 운영행태는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깨끗이 청산하기 바란다.
쓰다보니 여러줄이 되버렸넹.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__)
비너스섭 유료테스터 $%#&^#$ <- 익명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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