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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놀이::3탄:: 역시 심심해서..(20)
6시간이라고 하길래 순간 8차 업데이트 하는 줄 알았넹
김기사: 사모님 어디로 모실까요?
사모님: 운전해~
사모님: 김기사~ 왜 안가??? 벌써 6 시간동안 제자리 잖아~~
김기사: ㅇ ㅏ.. 차가 너무 밀려서 못 가고 있습니다.
사모님: ㅇ ㅏ.. 그래?? ㄷ ㅏ 밀어버려~
김기사: ㅡㅡ;;;
사모님: ㅇ ㅓ ㅅ ㅓ~
김기사: (차로 앞차를 밀기 위해서 접근 중이다)
사모님: 김기사~ 일고따고로 할거야??
김기사: ( 차 밖으로 나가서 손으로 앞차를 밀을 려는 자세를 한다 )
사모님: 오 케이~ 거기까지~ 난 그 자세가 젤 맘에 들어~
김기사: ㅡㅡ;;;
사모님: 운전해~~
사모님: 김기사~ 차들이 왜 다 돌아가는거지??
김기사: ㅇ ㅏ.. 카발 게이트가 안열려서 다들 돌아가고 있습니다. 분명 16시에 오픈한다고 했는데...
사모님: ㅁ ㅓ ㅇ ㅑ !! 한층 좋아진 망토를 휘날리며 뛰어다니고 싶었는데 ㅡㅜ...
김기사: ㅡㅡ;;;
사모님: ... ㅇ ㅓ~ 김기사~~ 저기 저기 봐봐~~ 저기 구석말야~
김기사: (주변을 살피며...) 어디말입니까?
사모님: 저기 구석에 보면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있잖아~ 누구지??
김기사: ㅇ ㅏ... GM 입니다..
사모님: ㅇ ㅏ.. 그래.. 얼마나 일이 힘들었으면... 구석에서 숨어서 담배피는걸까..
흠... 위로의 한마디 해줘야징
사모님: (사모님특유의목소리) ㅇ ㅑ 일안하냐 !! 문 열 어 이너마~~ 16시 넘었다 !!
김기사: ㅡㅡ;;;
사모님: 운전해~~~
6시간이 넘도록... 무엇을 하는걸까... 분명 오픈하고도 여러번의 추가 점검이 있을거면서 ㅡㅜ..
사모님 놀이는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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