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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1년 반만에 복귀...(5)

료마진 2007.07.05 16:05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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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년 반만에 복귀...

오랜만에 카발이나 하자~

요즘 잘나가는 게임들 많은데 얼마 전에 한참 하던 에밀.....

에밀은 히마리 없는 사냥에 가끔식 사냥 하면서 ..

카발과 비교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렇게 카발이 많이 그러워서~이렇게~복귀!!

일단 카발 접속 들어와서 한참을 생각 했다..

이제 어디 가지??

흠....장비 부터 점검...

접을 당시 .. 혼자 열심히~ 망자 2F에서 사냥했던 기억....

창고를 열어 보자~

쨔~~~~안~

허접한 장비들 과 업코..여러가지 저렙때 사용할수 있는 장비들.

한숨이 저절로 ....에고고고.....

접을때 전부~ 뿌렸다~ㅋㅋㅋㅋ

일단 사람 구경이라도 해보자...

슝~~~슝~~~ 아무도 없다 ...

너무 일직 들어왔나..

시계를 보니 토요일 오후 3~4쯤....

와 주말인데 .. 사람이 이렇게 없나 .....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평일 오후 3~4시로 착각..ㅡ.ㅡ;;

에이 .. 사람구경하기 정말 힘들어 졌네...

카발 이렇게 망하는거야??

하면서.. 장섭으로 이동....

어라~ 불가 1년 반만해도

장섭에 들어가기 위해~

엔터를 수도 없이 들어갈때까지 치고 있었던 기억~ㅋㅋㅋ

지금은 들어가기가 너무 수월해졌다~ㅋㅋㅋ

들어가서 보니...정말 장사 하는 사람들만 있다....

그래도 한때 장섭에선 PK하시분들도 많았고~

물건 구입 하느라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

아무도 없다 ..PK 하는 사람도 아이템 구하러 온 사람도 ...

그렇게 ... 사람을 찾아 다녔다 ..

그리고 드디어~ 3섭~ 초보섭~^^

그린에서 거미몹을 때려 잡던 사람이 있었다~

너무 방가운 나머지~

인사를 했다~

저기요~ 안녕 하세요~

저기 머 쫌 물어봐도 될까요??

대답: 꺼져!

한 30분 정도 사람을 찾다가 겨우 한사람 찾았는데..

조금은...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사냥하는데 방해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갔다~ ^^

그래 꺼져준다~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그린에 앉자 있는데 ..

단!!!!! 단!!!!!!!!!!!!

한 사람도 안보이더라....

참 암울하구나.. 혹시나 싶어 다들 고렙이라 언데드에 있나 ~

그래서 언데드로 갈려고 했는데 ..

혹.. 어떻게 가는지 까먹었다....

일단 다시 사람을 찾아서 물어보자~

그린에서 포트룩스로 향했다...

배타고~ 마을 도착... 여기도 사람이 없네..

야 이거 정말 . 심각 하다고 느껴다....

그럼 여기에 없나 ..

싶어~포트 루이나로 슝~

한사람 보인다~

아싸~~!!!! 가서~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님???

잠수중.....이신가.. 대답이 없으시네...

에고.....루이나 에선 사람이 좀 있을까 싶어서~

한때 메카존~정말 자리 구하기도 힘들었던~

바로 그 사냥터~ 거기로 향했다

예전에는 항사 가면서~ 떵개들 왕창 몰아서 학살했던 기억이....

그래서 오랜만에~ 떵개 들이나 몰아 잡아 보자 싶어 몰고 있는데~

저쪽~ 구석에서 큰 바위를 등지고 마치보기에는 오토 처럼 보였는데~ㅋㅋㅋ

설마 싶어서 말를 걸어 봤다~

안녕 하세요~

말이 없다~ 계속 인사를 했는데 .. 대답은 없네...

마지막 질문 오토세요??

바로 대답 나왔다 아니에요~^^

랭작 중입니다~

아 ~ 알겠습니다~

그리고~ 메카 존으로 출발...

도착! 내가 지금것 카발을 하면서~

정말 정말 이렇게 많은 메카는 처음이다...

자리 잡기도 힘들어던...사냥터가...

아무튼 아무도 없을 분위같아~ 그냥 다시~

마을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메카 두넘이 딸아 오네....

이녀석들... 니들도 외로웠구나

그래~ 내가 죽여줄께!!!!

죽였다... 죽음 동시에~ 띵!

하는 소리 오~!!!! 이소리는 그래

업코~그것도 빨간꽁...오~ 아싸~

안그래도 물약이 없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이거 팔아서~ 물약이 사자~ 싶어서~

다시 장섭으로 슝~

일단 시세 부터 보자...

어라 근데~ 빨간꽁 파는 사람들이 없네~

아싸~ 그럼 그냥 대충 싸게 해서

한개만 빨리 팔자라는 생각에 정말 싸게 특가 장사를 해다..

한 20정도 지났나....여전히 안팔리고 있었다 ..

예전에 없어서~못팔정도~ 장사률 100%를 자랑했던...

업코...일단은 장사를 접고~

블러디 마을로 갔다~

헉 ~ 제법 고렙처럼 보인 사람이 있었다~

아싸~ 일단은 엔데드 부터 물어보고~

업코에 대해서 ~

물어 보았다...

아니 근데 ....

이게 왠 막걸리에 밥말아먹소리....

업고..를 캐쉬로 팔아???

설마인가 싶어서 캐쉬 템 구경중...

업코 발견... 좌절....

1년 반만에 복귀했는데 .. 변한거 없이 ...

장비 아이템과 개념 없는 코어 아이템 등장...

다시 시작을 해애 하는걸까.. 고민된다...

솔직히 한참 할때는 칼좀 7만들어 보겠다고~

300~400 정도 하는 업코를 사다가~ 별짓을 다했는데 ..

아~~~안습럽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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