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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1년 반만에 복귀...(5)
오랜만에 카발이나 하자~
요즘 잘나가는 게임들 많은데 얼마 전에 한참 하던 에밀.....
에밀은 히마리 없는 사냥에 가끔식 사냥 하면서 ..
카발과 비교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렇게 카발이 많이 그러워서~이렇게~복귀!!
일단 카발 접속 들어와서 한참을 생각 했다..
이제 어디 가지??
흠....장비 부터 점검...
접을 당시 .. 혼자 열심히~ 망자 2F에서 사냥했던 기억....
창고를 열어 보자~
쨔~~~~안~
허접한 장비들 과 업코..여러가지 저렙때 사용할수 있는 장비들.
한숨이 저절로 ....에고고고.....
접을때 전부~ 뿌렸다~ㅋㅋㅋㅋ
일단 사람 구경이라도 해보자...
슝~~~슝~~~ 아무도 없다 ...
너무 일직 들어왔나..
시계를 보니 토요일 오후 3~4쯤....
와 주말인데 .. 사람이 이렇게 없나 .....
처음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평일 오후 3~4시로 착각..ㅡ.ㅡ;;
에이 .. 사람구경하기 정말 힘들어 졌네...
카발 이렇게 망하는거야??
하면서.. 장섭으로 이동....
어라~ 불가 1년 반만해도
장섭에 들어가기 위해~
엔터를 수도 없이 들어갈때까지 치고 있었던 기억~ㅋㅋㅋ
지금은 들어가기가 너무 수월해졌다~ㅋㅋㅋ
들어가서 보니...정말 장사 하는 사람들만 있다....
그래도 한때 장섭에선 PK하시분들도 많았고~
물건 구입 하느라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
아무도 없다 ..PK 하는 사람도 아이템 구하러 온 사람도 ...
그렇게 ... 사람을 찾아 다녔다 ..
그리고 드디어~ 3섭~ 초보섭~^^
그린에서 거미몹을 때려 잡던 사람이 있었다~
너무 방가운 나머지~
인사를 했다~
저기요~ 안녕 하세요~
저기 머 쫌 물어봐도 될까요??
대답: 꺼져!
한 30분 정도 사람을 찾다가 겨우 한사람 찾았는데..
조금은...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사냥하는데 방해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
그냥 갔다~ ^^
그래 꺼져준다~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그린에 앉자 있는데 ..
단!!!!! 단!!!!!!!!!!!!
한 사람도 안보이더라....
참 암울하구나.. 혹시나 싶어 다들 고렙이라 언데드에 있나 ~
그래서 언데드로 갈려고 했는데 ..
혹.. 어떻게 가는지 까먹었다....
일단 다시 사람을 찾아서 물어보자~
그린에서 포트룩스로 향했다...
배타고~ 마을 도착... 여기도 사람이 없네..
야 이거 정말 . 심각 하다고 느껴다....
그럼 여기에 없나 ..
싶어~포트 루이나로 슝~
한사람 보인다~
아싸~~!!!! 가서~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님???
잠수중.....이신가.. 대답이 없으시네...
에고.....루이나 에선 사람이 좀 있을까 싶어서~
한때 메카존~정말 자리 구하기도 힘들었던~
바로 그 사냥터~ 거기로 향했다
예전에는 항사 가면서~ 떵개들 왕창 몰아서 학살했던 기억이....
그래서 오랜만에~ 떵개 들이나 몰아 잡아 보자 싶어 몰고 있는데~
저쪽~ 구석에서 큰 바위를 등지고 마치보기에는 오토 처럼 보였는데~ㅋㅋㅋ
설마 싶어서 말를 걸어 봤다~
안녕 하세요~
말이 없다~ 계속 인사를 했는데 .. 대답은 없네...
마지막 질문 오토세요??
바로 대답 나왔다 아니에요~^^
랭작 중입니다~
아 ~ 알겠습니다~
그리고~ 메카 존으로 출발...
도착! 내가 지금것 카발을 하면서~
정말 정말 이렇게 많은 메카는 처음이다...
자리 잡기도 힘들어던...사냥터가...
아무튼 아무도 없을 분위같아~ 그냥 다시~
마을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메카 두넘이 딸아 오네....
이녀석들... 니들도 외로웠구나
그래~ 내가 죽여줄께!!!!
죽였다... 죽음 동시에~ 띵!
하는 소리 오~!!!! 이소리는 그래
업코~그것도 빨간꽁...오~ 아싸~
안그래도 물약이 없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이거 팔아서~ 물약이 사자~ 싶어서~
다시 장섭으로 슝~
일단 시세 부터 보자...
어라 근데~ 빨간꽁 파는 사람들이 없네~
아싸~ 그럼 그냥 대충 싸게 해서
한개만 빨리 팔자라는 생각에 정말 싸게 특가 장사를 해다..
한 20정도 지났나....여전히 안팔리고 있었다 ..
예전에 없어서~못팔정도~ 장사률 100%를 자랑했던...
업코...일단은 장사를 접고~
블러디 마을로 갔다~
헉 ~ 제법 고렙처럼 보인 사람이 있었다~
아싸~ 일단은 엔데드 부터 물어보고~
업코에 대해서 ~
물어 보았다...
아니 근데 ....
이게 왠 막걸리에 밥말아먹소리....
업고..를 캐쉬로 팔아???
설마인가 싶어서 캐쉬 템 구경중...
업코 발견... 좌절....
1년 반만에 복귀했는데 .. 변한거 없이 ...
장비 아이템과 개념 없는 코어 아이템 등장...
다시 시작을 해애 하는걸까.. 고민된다...
솔직히 한참 할때는 칼좀 7만들어 보겠다고~
300~400 정도 하는 업코를 사다가~ 별짓을 다했는데 ..
아~~~안습럽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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