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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카발 과연 어떻게 될까...(8)
타겜과 비교하는 것이 유저님들 또한 기분 상하실지 모르겟지만, 답답해서 몇자 써봅니다.
오픈베타만 쭉 해오다가 첨으로 계정넣은 겜이 카발이다 보니 더 애착이 가네여.
남들이 머라고 하든 내가 잼잇으면 되는거다라는 심정으로 카발 하고잇습니다. 물론
재미도 잇엇구여...
히자만 지금은 그렇지 안네여.
많은 분들이 우려햇듯이 부족한 카발에서 유료화를 당당하게 선언햇을때, 솔직히 약간의
기대감은 잇엇습니다. 먼가 확실하게 준비된것이 잇구나.. 믿는 구석이 잇구나 하고.
아직 유료한지 채 한달이 안됫는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는진 몰라도, 현재 카발
위태위태합니다.
1. 배경음악
음악 엄기에 심심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겜 오래하다보면 지겨워서 끄고 할때도
잇기에 전 문제 삼지 안을렵니다.(다른분들한테 태클거는거 아니에여)
2. 개인상점
전 이게 왜 구현이 안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새로운거 생각해서 업뎃하는 것도
아니고 간단한거 아닌지... 여러사람이 모여서 하는 겜에서는 필수적인건데도 유저들말
쌩까고 개기는 카발의 의중이 궁금합니다.
3. 캐릭 밸런스
가장 중요한 것이자, 가장 민감한 부분이며 가장 까다로운 부분. 어찌보면 100% 완벽한
밸런스를 맞춘 겜은 엄을 겁니다. 약간씩의 불만은 다 잇겟져. 누구나 자기캐릭이 강해지
는걸 원하기에... 때문에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조금씩 조금씩 맞춰가는거라 보는
데, 태섭은 해보진 못해 잘은 모르나 게시판 글보면 딱히 이렇다할 밸런스관련 패치는
드문거 같네여. 어찌보면 현 상태 카발태섭에서 가장 빈번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테스트
해바야되는게 이부분인거 같은데...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4. 다양한 아템과 즐길 거리
현재 아템 딱 정해져잇습니다. 티탄셋까지는 상점에서도 충분히 사입을수 잇는 것들이져.
물론 사냥하면서 매직 구녕뚫린거 줒어서 포작해서 업코바르기도 하고. 그담에 오스셋.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가격 또한 어마어마하져. 앞으로는 모르나 현재로선
끝입니다. 전부 녹색옷 입고 딱히 개성이 안느껴지네여.(개인적으로 오스아머보다 티탄
아머가 더 멋잇어보입니다)
무기도 마찮가지고...
카드 줒어서 던전 드가는 것... 솔직히 첨엔 던전 드가는거 자체가 잼낫습니다. 음악도
나오고... 허나 반복되는 똑같은 던전 나중엔 귀찮기만 합니다. 특히 미로는 즐~
이것 외에도 정말 업뎃해야될게 태산같습니다. 한번에는 불가능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패치해 가야겟져. 근데 지금 너무 느립니다. 유저들 다 떠나고 업뎃하실건가여..
약 2주후면 다시 결재일입니다. 사실 현상태에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봅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니더라도 현재 어떤걸 구상중이며 대략 언제쯤에 어떤 것이 업뎃될거
같다는 정보는 공지해주는 것이 그나마 유저들한테 위안이 되지 안을까 싶은데...
계정비 22000원...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돈.. 어차피 내가 즐기기 위해서 쓰는 돈이기에 얼마든지 낼 수 잇습
니다. 다만 그만한 값어치는 해야겟져.
정말 유료태스터라는 말을 절감하고 잇습니다.
제발 유저들 말에 귀기울이고, 이런 말하는것 자체가 웃긴데 하는 시늉이라도 해보세여.
현재 카발유저님들 요구하는거 절대 무리한거 아니라 봅니다. 자잘한 버그와 오토사용자
제재등. 당연한 겁니다. 당연히 회사측에서 유저가 머라고 하기전에 조취해야되는 내용
입니다. 왜 돈은 받으면서 마땅히 해야될 기본적인거 조차 하질 안는거져?
기본에 충실하세여. 첨에 카발을 유저들 앞에 내보일때의 맘을 떠올려보세여.
무엇을 해야되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가가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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