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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아~~~암울하네....ㅠ.ㅠ;;(3)

료마진 2006.03.08 17:02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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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계정을 결국은 끊었다....

그동안 고생 고생해서 키운 캐릭이 너무 아까워다....

그래서 두달 연장 했다....

현 플레이타임...67,546 분 ....길다면 길다고 말할수 있는 타임이다...

하지만....하지만...만렙 캐릭이 하나두 없다...암울 하다....

정말 암울하다...저정도 플레이 타임 정도면 만렙 캐릭이 하나정도있어야 정상아닌가...

아~......환장하겠네....캐릭 창을 보면 더 암울하다...혼자 늘 쓸쓸히 ......

묵묵히 ...서있는 나의 온니~블레이더 ...만렙도 아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와 같이 달려와던 녀석....저녁이 너무 불쌍하다....

동시에 시작한 친구 녀석들은 늘 망탑에서 놀고 있다 ....

하지만 지금 난 뭘하고있나....열심히 메카 자드를 잡는다.....

똥꼬가 찌져지게 가난한 나에겐...

만만한 메카 자드가 ....최고 였다......정말 암울 하네

이제 메카 자드도 불쌍해 보인다..

그래 나두 한번 망탑에 가보자.!!!

나두 가서 특템해서 돈좀 벌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언데드로 향했다....(언데드로가는데 까지 정말 빡셔다....)

엔데드 도착....지도가 안보인다....이런....헉;;; 이럴수가...

어라 지도가 왜 안보이지.....이거 버그 아닌가 해서 ...컴 제부팅..;;;;;

다시 들어 왔다 여전히 안보이는 지도....왜 이러지...에라 ....모르겠다...그냥 가자...

처음 라이혼...오~잡을만 하네... 크하하하 이정도야 .....아놔 별거 아니잖아....

근데 망탑은 어디지... 안으로 더 들어가보자.......

고스트 ....오~쫌 쎈데... 점점 들어갈수록 헤메고 있는듯한 느낌....

하지만 새로운 지역이라 모든게 너무 신기 했다...

들어가면서 점점 느낀거였지만... 라이혼,고스트...이넘들은 더미였구나....하는 생각이..

한참 돌다 돌다.....처음으로 와버렸다..;;

그래서 근처 사냥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봤다..같이 간준다고 하시네...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웠다...같이 가면서 알게된 사실들...여긴 월래 지도가 없다...는...;;

드디어 망탑에 도착했다...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망탑에 이미지와 너무 달랐다 실망...;;;;

이젠 들어갈 일만 남았다 ..만반에 준비를 하고 들어가야지...

솔직히 준비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근처 몹들에게 ....날라오는

레이져 빔들 하며...번개...며...물약 딜레이.....당장 안들어가면

죽을판이였다... 들어가자~~!!!!! 고~~!!!!

어라 ......안들어가진다.......어멈.........왜 안들가지......이럴수가.....

결국 렙제한으로.......못들었갔다....

그렇다 67,546 분이라는 플레이 타임에도 불가하고.....아직난 85였다...

플레이 타임을 보고 한숨만 나올뿐......

그치만 더 암울 했던건....얼만전 6수호에 가격을 보고 ......

메카 자드를 더 잡아야 겠다는 사실을......

지겹다 ...이젠 정말 지겹다 ....나두 랭작이나 해볼까....

혹하는 생각에...블러디 아이스에...도착했다....

더미 근처에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렉들.......결국 더미 근처까지 와서 튕기고 말았다...

그렇다 ...우리집 컴사양이....CPU 8500에...(1G두 안됨...)

렘 256..;;;;;그래픽 카드...가......리바.......TNT.......;;;;;;;;였다는 사실....;;;

지금까지 게임을 한것만으로도 ....대단한것이였다......

하지만 난 오늘도 메카 자드를 잡는다.....;;;;;;

망탑을 향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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