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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카발온라인 그리고 그라나도에스파다(1)

토아토 2006.03.01 10:50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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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라나도에스파다의 홈페이지를 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댔다고 이벤트를 여러개 진행중이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카발온라인 클로즈베타 2004년11월 입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클로즈베타 2004년 9월 입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오픈베타 2월달에 했습니다.
카발온라인 오픈베타 (10월31일) 11월달에 했습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오른베타 실시중
카발온라인 상용화 12월달 실시.

카발온라인 유저간담회 2006년1월 21일.

유료회원 5만2000명, 유료화 서비스 후 최고 동시접속자 2만5000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보기 힘든 충성도를 보여준 '카발 온라인'에 대한 게이머들이 불만이 드디어 폭발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카발 온라인' 열성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서 지난 18일 업데이트 내용과 그동안 '카발온라인'의 행보에 대해 게이머들이 느끼고 있는 불만사항들이 쏟아져나온 것.
이날 행사는 유료 결제를 한 게이머 중 실제 플레이 시간이 2000분 이상이거나 길드 마스터 등 '카발 온라인'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레벨 게이머들을 초청해서 진행한 행사로 현재 게이머들이 '카발 온라인'에 느끼고 있는 실제적인 불만들이 쏟아져나와 개발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게이머들의 가장 큰 불만은 지난 18일 업데이트된 '바이크'의 인첸트 시스템, 게이머들은 친구들의 돈을 모조리 끌어모으고 현금거래까지 해서 투자를 했지만 극악의 성공률 때문에 모조리 실패했다며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인지 아니면 게임 내 게임머니를 없애기 위한 콘텐츠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워리어가 저레벨 아처에게도 이길 수 없는 등 특정 캐릭터의 경우 자신보다 저레벨의 캐릭터를 만나도 이길 수 없다는 현상을 호소하는 게이머들도 많았으며 극악의 아이템 드롭율, 명예 점수의 회복 문제, 너무 변동이 심한 아이템 시세, 공지도 없이 실시되는 잠수 패치 등도 지적됐다.
이스트 소프트의 김장중 대표는 "아무래도 처녀작이고 중국 해커들의 아이템 복사 시도 등 여러가지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업데이트와 게임 시스템 개선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듣게된 게이머들이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이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흥분하는 참가자들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우리는 돈을 내고 베타 테스트를 해주는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첫 작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보다는 실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오픈베타연기에대한 기자간담회

2006년 상반기를 이끌 차세대 온라인 게임 '빅3'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다 에스파다'가 시작부터 서버 문제라는 암초를 만나 비틀거리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연지 단 하루 만에 게임 내 '스트레스 테스트'를 오는 10일 22시까지 연장하고 오픈 베타 테스트 또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그 이후로 연기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일시 연기는 지난 6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테스트가 서버 문제로 이틀이 지난 8일 아침에야 겨우 시작됐기 때문. 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작 후에도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정상적인 접속을 할 수 없어 공식 홈페이지가 불만을 토로하는 게이머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로그인 서버와 게임 서버의 연결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그 점을 개선중이라며 메인DB쪽의 부하 분산작업이 끝나면 정상적인 플레이 환경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에 관해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결정될 계획이라며 10일 22시까지도 충분한 안정화를 이루지 못하면 추가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 밝혀 다음주나 되야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개발사인 IMC게임즈 측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하여 테스터 여러분들께도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드린 것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테스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저희 IMC게임즈와 한빛의 임직원들은 계속 쉬지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의 교훈을 거울삼아 이후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최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사태로 인해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출발 선언을 하고도 일정을 연기하는 지울 수 없는 아픈 기록을 남기게 됐으며, 또 게이머들의 신뢰도 하락으로 '제라' '썬' 등 경쟁작들과의 경쟁에서 한발 뒤쳐지는 결과를 낳게 됐다.

그냥한번 올려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읽을거릴 제공하는 토아토였습니다. ~~ 오늘도 즐카 ~ 섭열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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