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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인플레이션(2)

알칼리 2005.12.28 19:50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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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저한테 게임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를 정도로 Alz가 남아돕니다. 그때문에 인플레이션은 이제껏 제가 해온 어느 게임보다 심하구요

오늘부로 판매중단된 바이크 가격이 벌써 1억 Alz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2배로 뛴거죠

또한 업코 가격 나날이 뛰어올라갑니다. 이제 400만입니다. 한달전에 30만 정도 하던게 10배 이상 가격이 오른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어구/무기가 나오고 있으니 계속 업코에 대한 수요가 늘테니 더 오르면 올랐지 가격 내려갈 일은 없습니다.

저 같이 운영진에서 정한 기간안에 돈을 모으지 못해 바이크를 못 산 일반 유저에게
1억이란 돈을 어떻게 벌어들이란 겁니다.
1시간 겜해서 50~60만 Alz를 벌어들이는 게 평균입니다... 그런데 1억이라뇨?

중국 작업장에서 쏟아지는 게임 머니 이대로 방치해두실 겁니까? 각종 아템 현거래 싸이트를 보면 꾸준히 1억 단위로 팔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리 부담스런 가격도 아닌 아주 싼 가격에 말이죠..

이런 돈들이 일반 유저가 팔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많은 금액을 지속적으로 팔고 있는 것을 봐서는 결단코 아닙니다.

작업장 머니 겠죠.. 운영진에서도 이미 이 문제의 심각함을 파악하고 있으시라 믿습니다.

하루 빨리 게임 내에서 정상적인 유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원천적으로 중국 작업장 머니를 막지 않는다면 해결될수 없는 문제이지만...
카발측에서 대책을 세워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하더라도
그쪽도 돈이 걸린 일이기에 금새 뚫을 것이고 완벽히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러니 작업장 머니 유입을 막는 동시에 다른 대책도 세워주세요..

바이크. 업코 등을 상점에서 팔아서 강제적인 물가 고정을 하시던지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알즈 소비를 유도해서 인플레이션을 막아보시든지요
(거래 수수료 5%는 정말 빈약한 아이디어 였습니다 -_-; 제발 좀 합리적인 방법을 ;;;)

정말루 이대로는 게임 못하겠습니다.
돈을 열심히 모아서 상점에서 파는 바이크를 사볼려고 했었지만
돈이 부족해서 못샀었는데 ....
하루만에 2배로 가격이 뛰어 오른 바이크....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십시오... 게임 하고 싶어지는지...

업석 발라볼려고 해도 하루 200만 겨우 버는 유저에게 400만에 거래되고 있는 상태이니

정말루 게임 즐기고 싶어도 현거래 없이는 무엇 하나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

특별한 대책이 다음 달 결제할 때까지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겜 하러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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