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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 많은 시간입니다 좀 나누면서 합시다(3)

독도경 2005.11.27 16:32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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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의 스샷은 유저 갤러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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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쥬피터 서버 1채널 블러디 아이스 에이프 나오는 위치 (에이프+ 나오는 옆)...
사냥 하러 갔더니 포실(레전드오브조로) 한 분(이때 까진 적어도 "분" 이었으나 후엔 "넘")
사냥 하구 계시더라구요 저두 몇몇 케릭 키움서 위자나 아처등 몸빵 잘 안대는 케릭은
비선공 몹 나오는데서 하느라구 여기서 하게 대는데 에이프 3마린가 몰아서 잡으시길래
안 치는 에이프 잡을라구 쳤더니 아무말두 없이 자기 몸에 부튼 3마리 말구 제가 치는거
잡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죠 "욕심이 많으시네요" 글구 나선 구석탱이에 에이프 나오는걸 잡는데
또 제가 잡는걸 잡으시더라구요...
그때부턴 저도 그님 잡는거 쫒아 다님서 잡으니 "짜증나네" 하면서 "기달려라" 하더니
블루 마샬 입은 위자 (스샷에 찍힌) 으로 오더니 올라오는 길에 버프 걸길래..
'아 기달리라더니 저넘이구나' 했죠.. 당근 맞더군요..
어차피 비 선공 몹이라 앉아서 구경 했죠..
그랬더니 "스킬랭크나 올릴란다" 하길래 "열심히 올리3" 했더니 "알았3" 하더군요
한 2분쯤 지났나 선공몹인 팬서혼 좀비 나오는 곳으로 가길래
'ㅋ 선공몹 몰아 올라구 하는갑다' 하구 일어서서 리제 걸구 기달리다 에이프 한 마리 칠라니까 아니나 다를까 팬서혼 좀비 2마리 달구 오다가 급하게 오느라 한마린 놓치구..ㅋ
글케 에이프두 3마리 더 쳐서 4마릴 댈꾸 제 주변서 왔다 갔다 하다가 재접 하더라구요
저야 우선 팬서혼 좀비 잡아주고 에이프가 절 보는게 아니니깐 한마리씩 잡구 있는대
다시 그넘 떡 나타 나더니 제가 살아 있는게 의외 였을라나...
전 또 앉아 있었죠... 그랬더니 이번엔 사진엔 안 찍힌 블루 아머 입은 워려 (이분은 그래두 매너 있으신듯... 해서 케릭명은 프라이버시상 밝히지 않겠습니다.)
한 분 오시더니 이넘하구 무슨 얘길 주고 받으시더라구요.
'아..길원이나 친구? 아는 사람? 인갑다.'
하구선 걍 그려려니 하구 여전히 앉아 있는데 이넘이 제가 스틸 했담서 말하길래
제가 어처구니 없어서 "허~ 지가 했음서" 글구
"내가 일케 입구 스틸을 하냐구?" 했더니
"내가 먼저 자리 잡구 하구 있는데 늦게 와서 왜 몹 잡냐구?" 하더군요
전 또 "내가 니가 치는 몹 잡았냐? 안 치는거 잡았지?"
했더니 자리도 모른다면서 "일찍 오던가 말 갔을때 자리 맡던가?" 하람서...
자리 얘길 계속 하더군요.
<이시간에 전 채널이 거의 빨갱이에 가깝습니다. 에이프 2마리면 행복한 사람을 왜 못살게 굽니까? 퀘스트 할때 사람 많은 곳이면 1마리로도 행복한게 접니다.>
이넘 다시 "~조로"로 올테니 워려분한테
"너 매직 랭스나 올리구 있어" 뭐 이럽디다..
글구 그넘 나간 동안 전 그 워려님께
"님두 그러는거 아닙니다 친구인지 길원인지 몰라두 중재 시키질 못할 망정"
뭐 이런 소린 했습니다.
글구 다시 나타난 "~조로" 오자 마자 당연하단 듯이 그 워려님께
"너 저넘 잡는거나 잡아" 이러더군요.
전 당연 그넘 잡는거 역쉬 같이 잡았죠. 워려분 첨엔 조금 매직 쓰다가 걍 내려 가시더라구요. 후에 다시 왔는지 몰라두 그 워려분은 말두 없구 글타구 그넘 말에 동의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가 없어서 걍 매너 좀 있으신 분인갑다 했습니다 (결정적인건 제가 잡는거 친 것두 아니구 어디룬가 가셧으니까요)
그러다가 잠시후 그넘 인벤이 다 찼는지 어디루 가더라구요.
저두 집에 왔는지 초인종을 누르길래 걍 나와서 이렇게 쓰게 댔습니다.

뭐 전 딴 유저님들께 그넘 사냥할때 보임 스틸 해 달라고 안 합니다.
저랑 그 넘이랑 생각이 달라 서로 정의라고 얘기 할테니까요.
판단은 직접 당한 사람만이 알 수 있을것이구요.

글구 자리 타령 하시는 분들 좋습니다. 그런데 적어두 말이라구 하구 자리 타령 합시다.
그 누구두 자기가 먼저 친 몹이 딴넘땜에 죽으면 짜증 납니다.
혹 부처님 정도 대시면 안 그러실려나???
그넘두 지 몸에 부튼 몹들 안 잡고 제가 치는 몹 그거 한 마리 아까워서 같이 칠 정도면
한마리 주고서 "여기 자린대요" 했으면 저두 꼬인넘 아닌데 "요거만 잡구 갈께요" 정도 했을 것입니다. 물론 자리 타령 무지 싫어 합니다만...적어두 나나 남이나 같은 시간에 서로 피해 안 보려구 하는 편이라서 입니다.

채널 무쟈게 많습니다 안한다 안한다 해두 하는사람들 무쟈게 많습니다.
사람 많은 시간엔 좀 나눔서 합시다
이상 긴 글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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