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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리싸움과 비매너(6)
한사람이 욕심안부리고 잡는다면 범위써도 4~5마리잡고 5초정도 쉬면 될겁니다. 아마...
그런데 자기가 잡던 몹은 냅두고 점점 내가 있는 쪽으로 와서는 한두넘씩 더 끌고 갑니다.
게다가 운좋게 용던골렘지나서 해변가 블레이더 자리가 나오면 말이죠.
한두번젠하고 있을 쯤에 누군가가 떳떳하게 와서 아무말도 없이 잡아버립니다.
약사러 갔다왔다는 둥...인벤이 꽉차서 비우러 갔다왔다는 둥...
해변가에 말뚝이라도 박아놨는지 ...
무서운 건 말이죠.
발동걸려서 - 배틀모드 - 그 미친 발동이 걸려버리면
주체를 못하나봅니다.
안면에 철판깔고 남이 잡고있는데도 그냥 조지고 뛰댕깁니다.
더 무서운 건
이런 꼴같잖은 짓을 해놓고...
참다못해 스틸하지 마세요...하면...
의례 ...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커녕
님부터 조심하세요...이런 말들이 튀나옵니다.
이럴때 영자를 그리고 이스트를 원망하죠...
왜 피케이를 안맹글었는지...
오늘 최악의 무서운 꼴을 당했네요.
마을와서는 보란듯이 떠들어대더군요...
누구가 매너가 없다는 둥...어디길드가 매너가 없다는 둥...
이런 경우에는 인터넷의 익명성을 원망하죠.
현피의 무서움을 모르는 애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시세말로 눈동자에 기스내주고 싶은 심정이더군요...쯥...
쇠붙이가 달궈지면 을매나 뜨거운지 맛을 봐야 알건데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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