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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온라인 개발팀장 인터뷰 2005.11.11자(2)
A : 일단은, 뭐랄까 캐주얼게임같이 유저들의 순환주기가 짧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유저들을 최대한 많이 잡아두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MMORPG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유저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까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고요.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발목을 잡고 질질 끌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서는 빨리빨리 빠져나가더라도 계속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기사가 있었네요...
몰랐는데 언론보도란에 있어서 보고 흠~~~생각한대로입니다.
기존에 있는 유저는 최대한 잡아두려고 생각하지않았다는데 역시 유능한 개발자로써 경영도 잘하시네요.
대한민국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또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그 중 자신의 마음에 들면 보통은 다른 게임으로 잘 안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게임은 그런 경향을 싫어하는 의도가 있었군요.
흠~~~자신감이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저는 마지막 말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지금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요?궁금하네요?
좋은게임 더욱 더 개발잘해서 어떻게든 있는 유저 많이 잡으면 입소문 타고 유저들이 더 몰릴텐데 처음부터 이런 기획의도로 나왔으니 참 아쉽군요.
게임설치야 다운받는시간 프로그램까는시간해서 오래 걸려도 지우는거야 그거 순식간인데 좋은게임 이제부터 기획의도를 좀 바꿔요.
독불장군처럼 해도 안되는게 있고 되는게 있고 세상사는거 어려운거죠
아직도 미련이 남으셨으면 잠시 생각도 바꿀겸 요즘 잘되고 있는 게임들 렙 좀 팍팍 올리고 좀 쉬다 오세요.
마음 다부져질꺼에요..그럼 팀장님 힘내세요..참고로 저는 제니퍼에요
경영잘하기는~ 완전` 사기꾼인데
음....ㅡ.ㅡ 이글 한편으론 이해가안돼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