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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아니 자기♡에게 띄우는 편지. (8)

친절한금자씨 2005.10.28 22:19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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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날씨가 추워진다는

늦가을이구려..

하늘은 높아만보이고 말들은 살쪄서 뛰지를 않으니
오늘 경마도 역시 씨밤쾅이었소.

당신을생각하며 마권을 쥐고.
1등맞춰 우리의 사랑의 증표를 마련할까 하던

나의 순결한 마음은

살찐말들로 인해 그렇게 산산히...산산히

부서졌소..

비록.마권으로 돈을 다 꼻아박아
떙전한푼없어
주머니는 텅비었지만

그대를 향한내마음은
충만할것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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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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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향

    ㅎ ㅓ허허ㅓ허ㅓ 저런저런 >ㅁ <

    • 2005.10.28 22:25
  • 친절한금자씨

    당신이 남자로 변한다면,,

    • 2005.10.28 22:24
  • 비향

    ㅎㅎㅎ 여자로 변신하시오 ㅋ 그럼인정해드림 ㅋㅋ 우하하ㅏ >ㅁ < 꺄아 ㅋ

    • 2005.10.28 22:23
  • 친절한금자씨

    느끼한가보군요..그런컨셉이 싫으시다면
    당신의 뜻에 따르리다

    • 2005.10.28 22:22
  • 비향

    ㅎㅎㅎ 상당스레 부담스럽소 > ㅁ< 꺄악;

    • 2005.10.28 22:21
  • 친절한금자씨

    아니뭘..이런것가지구.

    • 2005.10.28 22:21
  • 혀누

    금자씨..차이는그런건가!

    • 2005.10.28 22:20
  • 비향

    허허.. 금자씨.. 그대 마음 잘 알겠지만..
    너무 부담스럽소 ㅋ

    • 2005.10.28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