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근데 테섭하는 분들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요.(9)
2배, 3배, 혹은 5배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지워질 건데 무슨 재미로 하는거예요?
어차피 그렇게 열내면서 쎄빠지게 키워봤자 어차피 지워질 거잖아요.
난 도통 이유를 모르겠네...
비꼬고 이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요. 무슨 재미로 하는건가요?
나 같으면 돈주고 시켜도 안할 것 같은데...그래도 캐릭과 사람의 정이라고 힘들게 키운 내 분신인데 시간아깝게 왜 키우는지...
테섭하시는 분들 어떤 재미로 하시는건가요??
별로 관계없는 얘기지만 본섭에서도 4개 캐릭 만렙찍고
5번째 캐릭 키우는 분도 있던데요.
스킬랭만 신경 안 쓰면 극악의 노가다까지야...
모르시나? 할일은 없고..게임이나 해야겠는데. 극악의 노가다를 거쳐야 만랩을 보는 본섭은 싫고. 가볍게 즐기기엔 테섭이 딱이죠. 캐릭터를 내분신으로 생각하시나? 좀 비현실적인 분이시군요. 사람도 오프라인으로 사귀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귀찮은데 궂이 게임하면서 인간관계 운운하면 웃기잖아. 하루종일 일 열심히하고 술한잔 걸치고서 비몽사몽 놀다가 가도 되는데 뭐하러 본섭가서 죽어라 노가다하는지 나는 그게더 미스테리.. 평생 게임만 할것야? 그 캐릭터 키워서 아템빨세우고 장사할 생각 아니면 본섭에서 게임하는게 더 웃기지.. 카발 한 10년 할 것 같아? 겨우 해봐야 일년 남짓하고 접는다고 할거면서 테섭이 우스워?? 게임은 일도 장사도 아니다 그냥 놀이일 뿐이지, 너네처럼 노는데 목숨거는게 더 웃겨..
게임을 하는 이유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재미를 얻기위해서죠 결코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잖아요.
테스트썹에서 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정말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것이니깐요.
큰집착도 없을테구요..
앞으론 이런 질문은 안하시는게..
본썹에 만랩있고 아템 빵빵히차고옵코도 그런저런있고.. .한대 만랩찍고 할짓이없죠.. 그래도 다시키워볼까? 해서 키우다보니 태섭오픈한다길래.. 태섭에서 놀고있죠 지금은..
테섭 만랩캐릭하나 있고 지금 다시 한넘더키우고있어요..여러가지 케릭키워보는제미로 하죠..사실본썹에서 다시키우라면 첨부터... ㅡ,ㅡ 안키울랍니다..무지노가다인것을 안이상.. ㅡ,ㅡ스킬링..
그리고 전 사람들의 비호감캐릭을 키우는지라.. 본섭에서키워봤자 죽어라키워도.. ㅡ,ㅡ 다른캐릭에 뒤지는대 그냥 태섭에서 키우며 놀다 그만두는거죠..
아님스는이 뭘 모르시네.... 당신이 태어난건 당신 부모님의 선택으로 태어난거고 당신이 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니잖소?? 그럼 이건?? 이건 테섭을 본인이 선택한거요... 그게 다릅니다.. 예가 적절하지 못하네요.
본섭과 태섭의 선택권이 있다는거죠..
테섭왜하냐...전본섭합니다만...
제가다른겜테섭을주로해서한마디습니다...
본섭보다빨리크잖아요..빨리만렙볼수있다..더빨리...아템껴볼수있다
그리고...초기화하면..또다른캐릭키워볼수있다..머이정도아닐까싶은데요.본섭은..캐릭을소유할수있지만..테섭같은경우..캐릭을소유할수없는대신테섭만의재미가있는거죠...테섭만하시는분은..테섭만하던데...내주위사람만그런가..^^;;
뭐..난본섭에..렙50있어서..아까버서...테섭안하지만.ㅋ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가 또다른 인생을 경험하기 때문이죠..
현실에선 길게잡으면 60년이상 걸리는거를 게임에서 1-2년에 달성하기때문에 좋아하는거 같구요... 테섭의 경우는 최소2배 최고 5배 더빨리 결과를 볼수있기에 선호하지요.. 대표적으로 리니지 테섭은 장난아니죠...본섭보다 박터짐...
테섭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제 생각만 올릴게요
우선 본섭은
* 한케릭 열심히 키워야 만랩을 찍을까 말까 하고
스텟이나 스킬 잘못 올리면 돈 없어서 바꾸지 못하든가
게임의 특성때문에 무언가 꼬이는 부분들이 스트래스를 받게 하지요
기타...가입한 길드내의 갈등..고랩이 될수록 지루해 지는 사냥...
테섭의 장점은 본섭의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소 시켜줍니다
보통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초기화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한달에서 두달(?) 정도면 만랩에 도달하는거 같구요
두개 정도의 케릭은 고랩이든 만랩을 찍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100랩을 만랩이라하면 50-60랩까지 일주일 정도면 만듭니다
그동안 그 게임의 특성등을 중분히 맛볼수 있어서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할수가 있지요
그래서 저는 본섭하기 전에 테섭에서 케릭의 특성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본섭과 테섭을 같이 이용하는 분들이 있고요
아님 테섭에 적응 하셔서 본섭은 시작도 하지 않고 눌러 앉는 분도 계십니다..^^
그럼저도 간단하게 절대미소년님한테 질문을.
2배,3배,5배 열심히 살아봐야 어차피 죽으실건데 무슨 재미로 사세요?
어차피 그렇게 열내면서 살아봐야 죽으실거잖아요.
도통 이유를 모르겠네..
비꼬고 이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요. 죽을인생 무슨 근거로 사시는건가요?
제가 절대미소년님 같으면 죽지말라그래도 당장 철도로 뛰어들거 같은데... 그래도 태어났기에 힘들게 사시는거같은데 도데체 왜 사시는지..
절대미소년님 대체 어떤 이유로 사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