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컵라면 먹다가 문득생각나네요.(2)
개인적으로 라면을 조낸좋아하는 지라..
여름에도 뜨거운라면을 즐겨했어
홀로 편의점에 들어가서 컵라면구매후.
물을 붓고 기다리고 있었어
한적하니 참좋았지.
다만 바로옆에는 양아치같은 고딩3명이있었다는것 빼구
어허.그런데글쎄 이새퀴들이 아르방여자한테 찝적거리는거야...-_ -
뭐 김치서비스로 안줘요..같이 먹을래요..등등 별 개유치뽕짝같은 소릴
하면서..
하도 열받길래 내가 라면맛버릴까봐 조용히 하라고 일침을 놨지.
그랬더니 새퀴들이 냅다 일어서더니 내의자를 발로 까더군.
어이쿠 철퍼덕...-_ -;;
이쁜아르방도 있는데 이럴순없다 싶어서.
버거운 싸움을 시작한거야.
소시적에 운동을좀 해놔서 그럭저럭 애새퀴글 후두려패고.
라면먹을라 치니까.
또 내 의자를 후려까더군.
어이쿠씨밤 철푸덕...
뒤를보니 왠 떡대가한명이...후달달;;;
새퀴가 짱인가보더라구.
기죽을순없다싶어서
눈을 부라리고 꼴아보는데
아글쎄..이새퀴가 후다닥달려와서
귓속에 속삭이더군.
"오늘밤 어때?♡"
조낸 ㅡㅡ;;
허걱 ㅋㅋ 대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