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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이런기사 보고..참 대략낭패(3)
일단, 만랩까지 도달하는 동안 질질 끌어서, 질질 끈다는 말은 좀 그런데, 천천히, 사람들이 그 사이사이의 지겨움을 넣던지, 일찍 끝내던지. 결국엔, 한 번 쫙 재밌게 만랩까지 간 다음 뒤에 지겹게 하나, 중간 중간 지겹게 하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뒤에 뭐 굳이 지겹게 할거 있겠습니까. 그만하고 싶으면 어차피 그만 할 게임이고. 중간에서도
Q :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은 최대한 오랫동안 유저들을 붙잡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 그래서 기존에 있는 유저들을 최대한 많이 잡아두려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MMORPG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유저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까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고요. 뭐,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발목을 잡고 질질 끌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서는 빨리빨리 빠져나가더라도 계속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 참나 질질???????? 아쒸팔 욕나오네.. 빨리빨리 쳐나가라고? 아뉘미★)
A
어느 한순간도 지루하다거나,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때 ’카발‘을 접으셔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글쎄, 솔직히 ‘하다가 재미없으면 관둬라’
[엔게이머즈]
취재 & 편집 이종우 수석기자 (kazer@gamerz.co.kr)
김영철 기자 (sauspak@game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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