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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서버 가족여러분~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용~^^*~(2)
카발 온라인과 함께~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용~^^*~
미리 크리스마스~~~ ㅋㅋㅋ
참! 이건 크리스마스에 관한 소품 이야기 입니당~^^*~
1.상록 담장 넝쿨
크리스마스가 되면 교회를 푸른 담장 넝쿨로 장식하고, 또 그렇게 장식된 카드를 주고 받는다.
이와 같은 풍습은 북유럽의 비기독교인들의 전통이 영국에 전해진 것인데, 이들은 상록 담장 넝쿨을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 숭배했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질 때 쓰신 가시 면류관이 담장 넝쿨로 만든 것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 담장 넝쿨은 본래 흰 열매를 맺는 식물이었는데, 가시 면류관을 만들어 예수의 머리에 눌러 씌울 때 예수의 머리에서 피가 솟구쳐 나와 빨간 열매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리스마스때 담장 넝쿨로 화환을 만들어 교회의 대문에 붙이는 관습이 그리스도의 면류관을 상징하는 것이다.
참고로,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 상록수나 이를 이용한 화환, 화관을 쓴것은 이집트인, 중국인 그리고 히브리인의 고대 관습에서 전한다. 또한 유럽인들도 흔히 나무를 숭배한다. 나무 숭배는 그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에도 스칸디나비아인들의 관습 속에 남았었다. 그래서 이들은 악마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기 위해 새해가 되면 상록수로 집과 헛간을 꾸몄다고 한다. 나무를 이용한 척사의 풍습은 우리가 동지에 팥죽을 먹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다.
2.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에 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이 독일에서 마틴 루터가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설이다.
루터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그 아래에 상록수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상록수는 끝이 유난히 뾰족하여 마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 같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그 나무와 비슷한 나무를 준비하여 자기 방에 세우고 거기에 별과 촛불을 매달아 장식을 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지에서도 교회 앞에 높이 세워지는 겨울의 미관이다. 집집마다 가지가 곧은 푸른 나무를 잘 손질하여 통같은 데 꽂아 양초 ·완구 ·인형 ·종이로 만든 종 ·과자 따위를 달아매고, 또 가지나 뿌리 위에는 눈송이를 본떠 솜을 얹는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방안에 들어설 때에 양초에 불을 붙인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전구가 쓰인다. 나무도 플라스틱을 재료로 한 인조제품들이 많이 사용된다.
3.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 전통과 관습 중에서 가장 즐겁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캐롤을 부르는 것이다.
캐롤은 원래 프랑스 말 carole에서 온 말로, 중세 프랑스에서 둥근 원을 만들어 춤을 추던 원무를 일컫던 말이었다. 13세기 성 프란시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경축하기 위해 예수가 태어난 마굿간 모습을 재현해 놓고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것을 권장하였다.
여기에서 캐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5세기 영국에서는 2성(二聲) 내지 3성의 캐럴이 많이 작곡되었으며 1521년 윈킨 드 워드가 영국 최초의 캐럴집을 발간하였다. 캐럴은 그 뒤 민중적인 크리스마스와 결부되어 프랑스 ·독일에서도 많은 크리스마스캐럴이 나타났다.
앞에 설명한 것처럼 캐롤은 춤출 때 부르는 노래를 일컫는 말이어서 캐롤이 모두 크리스마스와 반드시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오늘날은 크리스마스 때 부르는 찬송가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실제로 부활절, 관절, 승천일, 성령 강림 주일등 1년 교회력의 모든 절기에 맞는 캐롤이 있다.
4.선물교환
이 풍속에 대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예수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와 황금, 몰약, 유황을 선물로 드린 것을 본받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는 것이다.
카발 유져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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