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드라코] 전문제조 아이템 적정가격(5)
많은 것보다는 만드는 사람이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극소수에 불과한 이유는 돈벌이가 안되기 때문이죠.
사는이들은 450을 외치지만 얼마가 적정가격이 되어야 하는지 계산해보죠
티타니움 숙련 세트 중 글러브만을 예로 들겠습니다.
숙련 티타 배틀글러브를 제조하려면 마법상인에게 방어등급이 올라간 아이템을
우선 제조해야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티타글러브매직+포스코어+티타매직부츠+5만원
지금 시세로는 티타글러브 15, 포스코어 20, 티타부츠 15, 수임료 5
총합이 55만원이 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성공확률이 75프로 이기 때문에
20개를 시도 하면 15개의 성공된 재료가 나옵니다.
다음 숙련세트 제조를 들어가면 에어디스크(중급)7개=28만원
카트리지 =5만원
매테리얼코어 =2만원
총 35만원 + 포코작 55만원 = 90만원이 듭니다.
20개 시도시에 15개가 성공하고 15개 제조하면 20%정도로 3스획 성공을 보이기 때문에
3개가 나오게 됩니다. 90만원*20 =1800만원을 들여서 3개의 3스획을 얻게 되는겁니다.
부수로 나오는 약 40프로정도의 2스획과 20프로의 1스획, 20프로의 아이템실패를 고려
2스획이 거래가 된다 하지만 잘 안팔립니다.... 제조에 들인 시간을 고려하면 2스획아이템
팔아서 먹는 것만 이득으로 치면 20번 시도해서 3스획 450*3=1350, 2스획 80*6 = 480
2스획까지 다팔아도 1830만원이 됩니다.
20번 시도해서 1800 투자 >>> 30만원이득을 보게 되는 셈입니다.
또한 숙련세트를 만들수 있는 20프로 전까지 약 30번정도의 아이템 제조를 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글러브의 경우 약 600만원의 투자금이 들어갑니다.
450이 적정한 시세입니까?? 550이 비싼 가격입니까?? 과연 얼마라면 사시겠습니까?
아니,, 얼마에 여러분은 제조하여 팔 수 있습니까??
손해를 보게 되는 제조이기 때문에 제조하는 유저가 없는 것입니다.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