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레오] 게시판 이용하는 바헬 길원만 보시오 !!!(3)
솔직히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한 완벽하게 기쁠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큰 흐름속에
쉽게 녹아 없어진다는 것도 자주 느낀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젊은날에 멈추게 할수 없다면...
즐기면서 행복을 찾아가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모든게 흘러가는데...
나 혼자만 한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다면
그것또한 좋은 모습은 아니라 여겨진다.
함께 흘러가는거....
어쩌면 그게 가장 큰 행복일지도....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