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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작? 또다른 지루함, 던전의 살인적인 난이도(5)

내사랑한반도 2008.10.30 17:34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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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3주년이 되도록 꾸준히 게임한 일반유저의 입장에서
사적인 의도없이, 목적없이 솔직한 의견을 피력해볼까 합니다.
(불만이 없는 게임은 없다. 다만 정도차이만 있을 뿐이다.)
일단 인정하고 한말씀 올립니다.
카발에서 난문제였던 랭작은 금번 패치로 해결이 났다고
봅니다. 일부의 불만이 있는 유저분께서는 게임발전을 위해
아무쪼록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랭작만큼 유저들에게 지루한 느낌을 주는 다른 요소는 없느냐?
있습니다...바로 던전의 살인적인 난이도 입니다...
카발의 운영진이 의도하는 길드중심의 게임, 파티중심의 게임은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오래전부터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게임하는 분들의 기본적인 정서가 개인플레이입니다.
쉽게 말해서 길드활동하는 분들도 결국은 자신을 위해서 가입
활동하는 것이고 항상 길드를 염두에 두고 게임하는 것은 아닙니다.
- 따로 또 같이 - 혼자서 따로 개인플레이를 할 때가 있고
함께 다구리로 게임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심각하게 고려하시고 던전 난이도를 다시금 조정해 주셨으면
합니다.(망2 이상)
가급적 게임내의 과도하게 지루한 요소를 모든 부분에서 없애는 것이
더욱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유저들은 집단플레이보다 개인플레이를 훨씬 더 선호합니다.
개인플레이가 밑바탕이 되지않는 전쟁이나 길드전같은 집단플레이는
아무 의미가 없고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게임유저들의 정서가 그러 합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피로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본인의 기본적인 입장입니다...수고하십시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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