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이템(코끼리 비스켓) 나눠주면서 전쟁시키는 게임(1)
비록 기간제한이 있지만 이벤트의 형평성과 보편타당성을 의심케 만드는
운영자 혼자만의 독단적인 처사에 지나지 않는다.
(먼저 형평성의 문제를 따져보자)
기존에 국가를 선택하고 허접한 장비로 나름대로 열심히 미쟁에 참여해온
유저들은 모 바보라서 허접한 장비차고 전쟁에서 죽고사는 미련한 짓을
반복하겠는가??
(다음으로 이벤트의 타당성을 검토해보자)
오스급 7작 3소켓을 신규 국가 선택시에 보상템으로 준다면
당분간 오스급 제조는 암울해지고 오스급 쓸만한 아이템을 가진
유저들은 처분할 길이 막막해진다.
운영자 혼자만의 구상과 독단적인 이벤트가 얼마나 많은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지, 한번 곰곰 생각해보기 바란다.
모두 함께 살아가는 민주사회고 모두 함께 즐기는 대중게임이다.
카발이 이벤트가 풍성한 게임이라서 지금까지 지루함이 덜했음을 인정한다.
참신한 이벤트도 참 많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사정이야 어찌됐던 유저들에게 아이템 주면서 전쟁시키는 게임은
카발이 전무후무한 게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차라리 아이템이 아닌 프리미엄 1주일을 제공한다든가, 위탁상점 수수료를
한달간 면제시켜준다든가, 하는 등등 찾아보면 굳이 아이템 공여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선심쓰는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어필했을텐 데, 형평성과 타당성 검토가
미흡했던 이벤트라고 생각된다.
게임하다가 고렙되고 장비되면 모두 알아서들 전쟁도 하고 피케이도 하는 것이
게임지상사고 당연지사다. 굳이 이런 이벤트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선심을 쓰려면 모두에게 똑같이 불편부당하게 선심을 써라.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