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사꾼...(5)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론 본인은 장사꾼이 아니고 그렇게 귀챦은 짓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카발에 상술이 있어 마케팅을 하는 것처럼, 게임유저들도 나름대로
상술이 있고 마케팅을 하는 것이 당연한 거다.
장사란, 경제라는 것은 유연성과 탄력성이 있는 법이고 그래야 게임장사든,
현실장사든 재미있는 것이다.
현재 위탁상점의 시세가 공시가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은 분명 잘못된거다.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회주의 전체주의 국가경제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게임이지만 카발역시 민주주의 자유시장 경제 원칙을 지켜야 한다.
장사꾼(브로커)도 있어야 하고, 상점마다 다른 생각으로 장사를 해야한다.
현재 카발은 시세라기 보단 경쟁가만이 존재한다.
당분간 카발 경제는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위탁상점에서 창고정리 또는 떨이치는 물건 한두개가 팔리는 재미로
장사 본섭의 시장경제가 죽는다면 위탁상점은 제기능을 못하는 거다.
장섭과 위탁이 있어서 더많이 팔릴 것 같은 가?
지금은 위탁 백화점과 장섭 재래시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경 어느 한쪽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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