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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과 아이온...(9)
벌써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 같다.
기존에 카발하던 분들 굳건히 자기자리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웬지 그냥 기분이 좋고 뿌듯해진다.
카발은 나의 3년 지기다...
친구가 잘 되는 걸 보면 누구나 기분이 좋은 게 아닐까?
카발은 게임성과 스토리가 탄탄한 게임이다.
그리고 게임관리, 시세관리역시 잘되고 있는 게임이다.
신작게임들,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하면서 그래픽 눈부신 거 빼고는
모두 거기서 거기다.
그래픽 번쩍거린다구 멋진 게임되는 게 아니다.
현존하는 게임중에 솔직히 카발만한 게임 찾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카발 점점 발전해서 대한민국 대표게임, 국민게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본인은 낚시하는 기분으로 게임하는 사람이고 최소한의 보람만 찾으면
만족하는 사람이다.
아직도 서민이고 부자가 되지 못했다...
행여 아부한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카발은 본인의 3년친구다...10년쯤 후에도 여전히 본인의 친구로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졸필이나마 글 읽어주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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