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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운영자님과 친분관계가 있는게 아니고(7)
가끔 오가다 스치며 인사도 몇 번 나누곤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제가 작은 선물도 건네고
덕분에 근처 술집에서 소주잔도 기울였습니다.
운영자님 사람하난 정말 진국입니다.
그래서 운영자님을 믿었던 만큼 난 내 여자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운영자님을 내 여자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운영자님은 나보다 내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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