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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드라코섭 도둑년을 우짤까......(6)
입장권이 없는관계로다른 길드원에게 입장권을 한나 얻어서
둘이 파티를하고 망1에 갔다
베틀업을 한다는 그친구...알츠가 많이 없다길래 잡탬들이랑
보스잡고 나오는 상자 다 까서 알아서 먹으라했다...
나야뭐...먹으나마나..그거 나눠먹고 살림살이가 얼마나 나아진다고.
그런데 우연찮게 바이크키가 하나 나온다....
갸는 모른체하고 지나가려하는걸 내가 말했다....
나........바이크키 먹었나?
갸........안무따~~~~
나.....진짜가 다봤다~
갸......사실은 ...무따~~~
그래서 이렇게 말했죠......
잡탬들은 너 돈없다길래 다먹으라고 했지만...
이런건 파티원끼리 같이 나누는거다....
예를들어 상슬이나 바이크키같은건 ...잡탬들과는 차원이 다른지라..
그렇게 이해를 시키고 일단 키를 받아서 위탁에 올렸다...
그리고 갸한테 말했다....
네가 베틀업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해 나에게 망1 입장권을 준
다른 길드원에게도 마음의 표시를 전하고자 알츠를 셋이서 나누자고...
그렇게 난 제의했고 ...그렇게 하기로했다...
안팔렸다....
갸가 그런다....아는사람이 사기로했다고....
주면 왠지 들고튈거같은 생각.......ㅎㅎㅎ
그래도 난 믿고싶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간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를.........
그래도 부길마라는 내가 ...한번 믿어줘야지...
역시나 ....길드에 갸가 안보인다...ㅎㅎㅎ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네...ㅎㅎ
내가 왜 그런 바보같은짓을 했을까 싶기도하고....
한편으론 그깟 바이크키 있으나 없으나 겜하는데 상관이 없지만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도 같은 길원이라 믿어주려고 했던
마음이 처참하게 짓밟히는 느낌이랄까.......
참 열이오른다...ㅎㅎㅎ
일단은......요걸 해킹으루다가 신고해버려 말어.....
외치기창으로 닉네임을 이야기해버려말어.....
참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지금의 이 기분들 잠시 접어두고 오늘 하루만 아무일 없듯 갸를
믿어보자.......
갸 닉네임은 일단 개인프라이버시를 위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길지만 간략하게 표현하고자 높임말은 생략하고 적었습니다...
이글 읽으신분들....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온라인상의 신뢰와 믿음이라는거......
휴....다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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