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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훗...완전 즐겁고 신날뻔했던 응원담...(인증샷 有)(9)
2002년에 저주의 고3이었던 저는
2006년에는 새벽경기들이 많아서 안습..
난생처음 나름 친구들과 거리응원에 나설려고 준비 완료!!
움직이기 힘들까봐 빅사이즈 응원 티셔츠 준비 완료!!
완전 신나서 영자님 쓰셨던 붉은악마 뿔 준비 완료!!
혹시 몰라서 비 많이 올까봐 우비랑 우산 준비 완료!!
더울까봐 반바지 준비 완료!!!
응원준비 완료!!!!
아주아주아주 신났더랬습니다.
움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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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안 불러주기 전까진요... -_- .......
망할노무 지지배들 -_- 비오다고 다들 약속 파기..........
아놔 !!!! 다음 번엔 부부젤라까지 준비할꺼에요!!!
귀에 대고 불어주겠음.....-_-
부부부~부부~!!
저 이벤트 당첨된건가요?ㅎ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이걸로 뭘할지~
어제 아르헨티나전 아쉬웠지만
저는 완전 득템한기분이네요~
그날 절 버린 제 친구
지현 & 서은 & 소라 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ㅋㅋㅋㅋ
>_< 영자님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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