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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GM] 시즌6 대전 현모 - 영자의 후기(7)

운영자 2010.10.06 11:12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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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02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대전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대전 현모도 역시 비가 내리더군요.



왜이리! 현모만 하는 날이면 비가 오냐고 투덜 됐죠..



궂은 날씨 덕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이번 후기는 보는 즐거움이 없으실 수도 있어요~!!



양해 해주실거죠 ^^?



 



(사실 이 마음을 아시는 분... 아니 당해보신 분만 알겠지만...



후기 다 써놓고 "OK"만 누르면 되는데 마우스의 뒤로가기를 눌러버려서..



다 날라갔지 뭐에요.. 징징 ㅠ_ )



 





대전 서구 쪽에 먼저 도착해서, 딱 보이던 조형물..



어머! 무슨 북한 같아!”



왜 미래를 청년에게 떠넘기죠?”



“……”



“……”



하하하하하하….”



 



.. 단순한 GM 들의 대화였습니다. – -;;



 



서울 촌놈들이라 이왕이면 다른 지역을 갈 때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고자!



검색을 해봤더랬습니다. 두부 두루치기가 나오던데.. 대전 대표음식 맞나요? ;;



여튼! 두부 두루치기와 녹두 부침개를 먹고 현모 시작!







 



력시 가운데 지역이라 그런지, 신청부터가 남달랐습니다.



많은 길드 분들이 신청도 하고, 당첨 길드에서도 많은 길드원 분들이 모여주셨어요. ^^



 



다정다감한 우리 길드 가족 분들께서는 속사포 같은 질문 세례와 함께,



맛있는 음식과 술도 권해주셨지만..



다른 일정과 이야기하기도 모자라는 시간들 때문에 열심히 이야기를 하다가 왔습니다.



몇 개의 길드는 외곽에 자리가 잡힌 관계로..



이동을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어두컴컴한 것이.. 초큼은 무서웠습니다. _



 





(1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는 길입니다. 양 쪽엔 나무와 산 밖에 보이지 않는..



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있고...빛이라고는 자동차의 라이트 뿐..



유리창에 반사되어 잘 보이진 않지만.. 대충 이런 분위기였답니다.)



 



혹시 삽 들고 서 계실까 봐서 약간의 두려움을 갖고.. 이동했지만,



력시도 무지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습니다. ++



 



이번 현모에는 비슷한 의견들이 많이 나온 것 같은데요.



최대한 고객님들께서 원하시는 부분들을 찾고자 운영자들도 열심히 카발을 하고,



회의도 하고!! 노력한답니다. 그래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ioi



 



왔다리 갔다리 운전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GM 누리님(팀장)



전체 일정 잡고, 건의사항 기재하신 GM 헤르님



력시 왔다리 갔다리 운전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GM 아지님



우리 가족 분들의 건의와 질문을 열심히 적어주신 GM 키마님



 



돌아오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고속도로 길에 땅이 조금 파였는지, 물 웅덩이가 있었습니다.



순간 차가 휘청!! 만약.. 운전대를 한 손에 잡고 힘이 없었더라면



아마 전 이 후기도 못 쓰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교훈.. 운전할 땐 운전대를 두 손으로 잡읍시다!! -_ -;;



 



이제 남은 지역은 인천, 서울 두 곳이네요. 많은 길드 분들이 신청을 해주셔서,



어떤 길드가 당첨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주시는 모든 분들, 카발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주 크게~!!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그럼 인천에서 뵈요~! *^_____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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