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사기 조심하세여들...(8)
10월 13일 새벽1시쯤에 일어난 사기네여...알츠를 싸게 판다고 외치길래 욕심이 나서 사두려고했죠..
혹시 아뒤보신분도 있을겁니다..용왕귀....이날 말고 예전에도 이아뒤로 판다고 했던것도 같은데...
그때는 아무도 안걸려들었나봅니다...다행이네여...
그래서 귓말을 했더니 자기가 B사이트게시판에 너무올렸다 지웠다해서 카발게임란쪽으로는 등록이 안되니 다른 게임으로 하자고 하더군요..
싸게팔길래 처음엔 해킹알츠로 의심을 했는데 그래서 내일 점검후에 인수확인을 하겠다 했더니 괜찮다고하길래 방심을 했더랬습니다..
어차피 인수확인을 안하면 돈은 안전할꺼라 여겼죠..그래도 혹시몰라 본케거래하자고 했는데 거래신청해주면 오겠다고 하더라고여...이때 굳이 먼저 본케로 오라고 우겼어야하는데ㅜㅜ....
너무 의심하는것 같아서 실명인증에 핸폰인증도 되있는 아뒤길래 그냥 거래신청을 했더니 뜨는 이름이 이상한거에여...왠 영어? 그러더니 갑자기 귓으로 내이름이 머냐 거래번호가 머냐하며 정신을 빼놓더니 이름이 왜이러냐 물어도 답도없고..
갑자기 이상하다면서 그냥 거래취소하세여 하더니 접을 끊더군요.
바로 전화를 했더니 이상한 조선족 말투 쓰는 여자가 받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거래취소를 누를까 신고를 누를까 망설이는 사이!!
갑자기 쪽지로 왜 인수확인을 안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소리냐 지금 신고할까하는중이다 했죠
그러더니 갑자기 전화가 울려서 받아보니 B사이트 고객센터에서 사기신고접수때문에 전화했다더군요..이때 감이 팍....
R2와 카발에서 한넘씩 물어놓은 다음 판매자에게는 케릭이름예약으로 물건을 올리게하고 저한테는 입금시키게 하고는 템먹고 사라져버린겁니다!!!!!...<----이게 3자사기술...
저두 욕심에 눈이 어두워 바보짓을 했지만 이 판매자가 하필이면 핸드폰도 없는 중국인내지는 조선족이였던거 같습니다. 전화번호는 어머니꺼라네여...
그사람이 저한테 전화만 했어두 이렇게 당하지는 않았을껀데 사기꾼넘이 아마도 전화안되니 하지말라고 했겠죠 안봐도 뻔하네여..
갑자기 오늘따라 ㅇㅇ님 예약 이런식으로 거래하지말라던 경고문구가 커보이더니...이런 식으로 사기를 맞아버리네여...
생돈이 묶여버리고 사기건담당자가 하는말이 아마도 사기꾼을 잡으면 좋겠지만 정말 힘들것이고 둘이서 합의하에 피해를 나누는게 가장빠른 해결책이라고 하시는데..거참...
무서운 세상인걸 새삼 느낍니다...다른 분들도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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