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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우울함의끝,,,(0)

ForeverYuJin 2010.11.21 05:06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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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우울해서 이겜 쟁만하면서
스트레스풀고 즐거움을 찾으려다 내 정신상태가 공황상태가 되네요.

전 이겜한지 1년쯤되는 던젼귀찮아하고 이벤트 귀찮아서 암것두 않하구 쟁만하며 하루에 5번 딱 움직이는 케릭을 가진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적어두 이 이벤트 시작하기전에는요.
쟁할때 맞아죽는거 싫고 울 국가가 지는게 싫어서 문화생활유지비에서
조금 때내어 현질조금하며 맞춘장비로 충분히 즐겁게 쟁만 다녔드랬죠.
하지만 사무실에서 업무에 찌들려 잠시 쉴겸 겜에 들어와보니 난리가
아니더군요.
제가가진 장비가 초라해보이는 아니 숨막힐것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마치 이미 제가 14소증 풀셋에 지존이 되어있는 상상을하고있더군요.
사실 전 콩질에 콩질도 모릅니다.
단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먹은것두 다 모아뒀구요.
사실 쓸대가 없었어요.
팔구 사구도 잘 안하구 오직 쟁만 했습니다.

그렇게 난생첨으로 콩질을 시작했죠. 그까이거 대충하믄 13뜨겠지하고..
근데 어느덧 제가 가지고있던 600개가량되는 콩들이 없더군요
그렇게 외치기로 로하우를 묻게되었죠.
어느분이 캐쉬로 인핸서 발라서하면 된답디다.. ㅡㅡ^
ㅋㅋ 순진해 빠진 저는 오호라~ 이제 난 지존이구나하구
캐쉬를 50000원끈어서 인해서를 막 지르기시작했죠.
그리고 제가 가지고있던 8억6천으로 이미 미친듯 오른 콩을
아주 부담없이 질렀어요. 왜? 이미 제 머리속엔 지존이니깐.^^
그렇게 커피한잔과 담배를 물고 막지르기시작했어요! 막!!!!

그렇게 똑같이 반복하길 5번.........
이미 알츠는 하얀색을 가르키고 캐쉬는 25만을 돌파했더군요.
그때 아주 큰웃음과 함께 다시돌아온 내 정신줄...
그리고 +6 짜리 시한이끝나가는 시그부츠하나...
참 아름답게 말아먹은후 남은거라고는 담달나올 카드값 ㅋㅋ
사실 그돈 크게 아깝진 않아요. 돈이야 다시벌면되지만
헛된꿈에 빠져버린 제자신이 밉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떨지모르지만 전 +12한번 못가봤어요.
안될사람은 안되고 될사람은 쉽게 될껍니다.
부디 제같은사람 또 나오지않길빌며 콜질하시다 잠시들르신분들은
거기서 스톱하시는게 어떨지요.^^

오만함이 오기를 부르고 오기가 오링을 부릅니다.
늦은새벽 잡소리라 생각하시고 욕은 하시지 말아주세요.
누구한테 이런얘기할곳도 없는ㄱㅔ 답답하네요..
님들도 좋은주일보내시고 내일도 즐겜들하세요~

ps. 낼 부터 쟁할때 갱이들 내앞에 알짱거리지마라
끝까지 쫒아가서 죽여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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