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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처의 하루 일기 113편(1)
내 연습장이 어디로갔지?
가방안에 있던거같은데 왜 없지?
뒤적뒤적 ...
아 없네 어디간거야!!
뒤적뒤적 ..
아나 ㅋ
뒤적뒤적 ..
아 거기에 뭐 써있는데
뒤적뒤적 ..
분명히 가방안에 있었는데
뒤적뒤적 ..
어느 아처 : 아 진짜 없서 도서관에 놔두고 왔나? 그럴리가 없을텐데 .. 거기서는 책만보는데;
아 포기 새걸로사면되
흐흐흐 비상금 ㅋㅋㅋ
키보드 밑에 숨겨놧지롱 ~
비상금 : ㅎㅎㅎ
어느 아처 : 어? 내돈 어디갔지? 분명 키보드 밑에 나뒀는데 설마 동생넘이가져간건가?
(비상금 벌써 3번넘게 털림)
어느 아처 : 동생아?
동생 : ?
어느 아처 : 내돈 내놓으셈
동생 : 뭔솔 ; 내가 왜 가져감 난 아님
어느 아처 : 진짜임?
동생 : ㅇㅇ 진짜임 증거있음?
어느 아처 : ......... 수상한데 .. 한두번이 아니야 수상해 뭔가있어 ..
동생 : 그건 형이 정리를 안해놓코 살아서그런거임
어느 아처 : ???? 뭔솔 키보드인데 정리가 뭔필요?
동생 : 하여튼 난 아님
어느 아처 : 니 돈 얼마있음?
동생 : 나? 나 돈다씀 거지됨
어느 아처 : 수상해 ...
어느 아처 : 가방안에 있는 비상금은 ㄱㅊ은가?
뒤적뒤적 ..
어느 아처 : 휴 .. 멀쩡하군 ㅎ 근대 너무 수상해 ..
어느 아처 : 음 그래 내가 돈관리를 얼마나 못했으면 이런일이 벌어졌겟어.. 더 조심해야겠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