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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처의 하루 일기 126편 (0)
아처는 .. 아무리 생각해도 컨트롤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일단 .. 내장비가 안좋다고 탓하기전에 컨트롤이 어떤지 스킬트리는 어떤지... 그걸 찾고 문제가 있다면
그걸 해결할려고 노력해야할것이다..
장비가 좋으면 편하겠지만 ..
컨이 뒷바쳐주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무기를 껴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할것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나의 컨은 너무 발컨이다.
손이 잘따라주질 않는다..
위기상황이 오면 머릿속은 하예지고 나의 손은 뭘 눌러야 할지 ..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일단 아무거나 눌러서 피탐을 벌려고 발악을 해봐도 운이 좋으면 잠시 넘기겠지만
잠깐 방심하면 사망한다.
인터넷에서 다른 아처분들이 던전을 도는 동영상을 보고있으면 장비탓믈 많이 했던 내가 너무 부끄러워지곤한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한다. 지금 나의 컨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잘하게 될수 있을지..
PS 컨트롤 .. 가장 큰 벽이다.. 이벽을 넘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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