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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처의 하루 일기 134/135편(0)

마콘도 2011.01.19 14:15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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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길드에 고렙되시는분들이 하나둘씩 길탈을 ..



위자분이 탈하시니까 그 순서대로 한분씩 조용히 길드를 나가신다..



하긴 같이 던전갈 인원이 몇분 안되고 . 그분들도 접률이 항상 좋을수는 없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남는 사람들은 특히 던전다니는 솔플을 하지않는분들은 지루하고 심심해서 미칠거같을 기분일것이다.



 



그거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다. 고렙분들이 가능한 좀 오래 활동을 해줘야.. 초보분들이 그렙이되면 파티도하면서 .. 점점 성장해나갈텐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고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다.



저렙분들이 고렙이되서 또 빠져나갈까봐 걱정이다.



휴.. 아직 내가 안되나보다라고 생각한다. 내공이 부족한것인가?



문제는 .. 내가 너무 솔플만 해서 그런건가?



아니다.. 위자분만 있으면 간간히 환영은 하루에 한탐은 뛴다.



전에 이계를 한번 도전해봤는데 뭐 몹은 파원끼리 뭉쳐서 잡으면 잡히긴하는데 길하고 퀘스트.. 또 맵이 너무 넓다. 한번죽으면 .. ㅇㅇ; 혹시 내가 이계를 한번 가보자고 해서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런건가?



휴우..



전에는 길원정리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그것은 안좋은 방법이였던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무 길드 접률이 안좋지만 않다면 정리는 보류하기로 했다.



길원 한분한분 알보고면 가족같은 분들이신데 그분들을 그냥 잘라버린다면 ..  혹 그중에 그분하고 친하신분이 있는데 그분도 같이 따라 나갈수있을것이다.. 같이 놀사람이 없으니까..



최대한 .. 정리는 보류해야겠다. 뭐 길드레벨도3 이고 90명까지 늘릴수있으니 말이다.



좀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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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편



 



루이나 연탐에 속이 안좋아졌다.



루이나 입구에서 잠깐 쉬고 있다가 루이나 순위를 확인해봤는데.



 



어느 아처 : 헐 10위로 내려갔다니 그것도 3초 차이로 ... 제발 순위권 안에만 들었으면 ...



가슴이 철렁 .. 하는 기분이였다.



순위는 템을 업글 하면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다.



솔플만 하다보니까 파티사냥에 소홀해졌다. 그래서 친목겸? 환영은 왜케 넓은지 ..



환영은 무리고.. 망2를 가기로했다. 일단 길체에 망2한판 뛰실분이계시면 같이 가자는 말을 했는데



위자 한분과 블레한분이 같이 가게되었다.



뭐 나쁘지 않았다. 던전은 수월하게 진행됫고 또 깔끔하게 클리어 했다 파원분이 한두번 누우신건 빼고말이다.



역시 친목들 도모하는데는 던전을 가는게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인거같다.



앞으로 루이나가 좀 지루할때 자주 가줘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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