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처의 하루 일기 156/157편(3)
조금만 기다리면된다.
조금만 더 참으면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7호칭 ..
드디어 나도 이제 7호칭을 찍는구나 아직 몇백번 남았지만 그까짓 몇백번이 대수냐 돌다가 다음날 보고 이렇게 며칠 반복하면 100번은 올라가져있는데..
하지만 너무 힘들다. 접속하기 싫은만큼 싫타 신바는 1551번째에 나온 첫번째 나온신바 이후로 한번도 보질 못했다.
나오겠지 ..
5000번 찍기전에 분명 또하나 나올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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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편
카발 꼬집기 글을 보다가
포르타 몹이 상향 됫냐는 글의 제목을 보고 읽어보았다.
처음 한줄 읽을때는 그냥 어느 유저의 불평불만 을 적어놓은거 같았다.
하지만 더 읽어보니 총질 이라는 단어를 보고 나는 그분의 직업은 아처라는것을 알게됬다.
며칠전에도 아처상향 해달라는 글이 꼬집기에 올라와져있던걸 보았는데 지금은 작성하신분이 지우셨는지 보이질 않는다
아무튼 나는 그런 글들에 힘내라는 댓글 을 달아주고가고 싶지만 왠지 내가 그런글을 달면 아처를 비하하는 글을 쓰는거같아 눈딱감고 뒤로가가나 창을 닫는다.
지금 느낀거지만 요즘들어 나는 혼자가 된 기분이든다.
의견을 공유할 사람이 없고 공감가는 부분이 같은 사람이 거의 없다 그말은 즉슨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말이 되는것이다. 지금도 블러디에 있는 분들 직업을 보면 거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 위자분들이 대부분 그다음이 워리어 그다음이 포실 다른 직업은 춤을 추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마지막은 아처다.
많이 힘들다. 같이 정보를 공유할 사람이 없는게 ...
고렙이라도 아직 레벨만 높을뿐 나는 초보자때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조언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설령 내가 생각하는것하고 다르다고해도 그 조언은 나한테 자극이 될것이다.
사냥을 할때도 같은 직업이 없어서 외롭다. 다 어디간건지.. 겨울은 지났는데 아직도 겨울잠을 자고 계시는분이 계시는지 ..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휴..
루이나 돌러가야지 .. 오늘은 제발 !
173아처입니다...쟁가서 60명중에 혼자 아처인... 대박 많은 위자들에게 혼자 버프를 다줘야 하는... 파티버프달라고 해놓고 날 빼놓고 던전을 가는 ㅠㅠ...미슬매증쌍 11작 끼니 평타가 거지인... 쌍라피 36뎀 하니 배틀하고 트롤한마리를 못잡는... 글서 둘을 하나씩 꼇더니 이도저도 아닌... 힐과 버프만 필요한 아처...ㅠㅠ젠장...
저두 156아처를 하지만.. 고렙아처분들이 많이 없기는 하는거 같네요
저도 아처 시작했어요 ㅎㅎ 지금은 118랩이지만...아처분들이 없기는 한대...그래도 가끔가다 보는 아처분들 보면 기쁘다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