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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인연*(12)

똘파기 2011.03.08 06: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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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사람을 알게되었을때 너무나 신기하고 어떤 특수한 기적이라고까지 생각했었다.
전라남도에만 17개의 군이 있으며 그 한개군에 1004개의 섬이있는데 그 1004개의 섬중 한개를 같은 고향으루 둔
두 카발유저가 게임속에서 만난것이다.
정말 기이하면서 반갑기도하고 카발을 하면서 최대의 득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튼 금방 친해져서 같이 던전도 자주 다녔고 길드가 달랐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처음 둘이서 이계갔을때 나온템(미카투속+6파)들 누나 드셔요 하고 줬던 기억이 지금도 나지만
환영을 다녀와도 항상 콩한쪼각 내가 덜먹고 챙기던 나였다 ...
피방가보면 타겜 하는 유저들 나란이 앉자서 "너 잴있냐?" "응 창고에 모아놨다. 가져가"
모 요런관계를 꿈꿧나보다.
누나 장비점보자. 더띠워야겠다. 줘바~
하고는 그거 지르다가 (순간 몇억알츠 나르고) 쟁가는 비용도 부족하게 지르고나서 아무말도
못한적도 있지만 그후로 질러보자 요러면 미안해서인지 안할래~ 요런다
그러던 어느날 공짜카드루 환영을 띠었을때 7현자가 떨어진거다
그분이 팔아서 정산하겠다고 해서 알았어요 하고는 몇칠뒤에 편지가 왔는대 텨무니읍는 알츠가와서
제대루 정산하는게 예의라고 했더니 추가루 알츠가 온거다.
아무튼 중간 중간 실망한 일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향사람이잔니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넘어가곤 했었다.
그러다가 그분 있는 길드로 들어갔다.
심심허던 차에 내템을 손대서 한번 쟁비용이 읍을정도 단계까지 가서
누나 알츠점있으면 약값 좀 줘바라 하니깐
웁다 요런다.
왜? 하니깐 알츠로 길원 아바타 두명 사주고 나니깐 웁단다.
누나 나한테 콩한쪼가리 줘본적 있니? 아무리 고향 사람이라지만
하니깐 아무말 안한다.
어느날 길창대화에 대량 알츠를 팔았다면서 길드 주위분들 술사먹인다는 그런말을 그분이 하는거였다.
물론 나한테는 묻지도 않았다.
어차피 남쪽끝 촌구석에 사는 나는 갈수도 읍다.
나는 현질을 마구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게임을 돈으루 생각하면서 하지도 않는다.
알츠가있으면 콩질로 날리거나 열시미하려는 저랩들 보면 잡템이라도 막사서 주면서 덜아프고 겜을
즐기게 하려는 천성을 지녔다.
비싼 이계도 내가 가고 싶으면 카드석장사서  팟원 나눠주고 가서 득해보자~ 요런 습관들~
천성이니깐~ 어쩔수 읍는일~
게임=돈(현금) 요런분들에게 겜접고 열시미 일하셔요 말하고픈 1인
부분 유료지만 공짜로도 즐길수있는 카발이 얼마나 고마운가 ?
생각한다면 즐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1인--- 각설하고~
요모조모 핏줄처럼 끈끈한 고향심을 기대하는 나에게
늘 차갑고 막말하는 그사람을 보면서 인연이 아니고 악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그럴때마다 고향사람이잔니..
하고 참아내었다.
던전가서 용병을 꺼내면 꿕꿕 시끄럽다고 치우라는 말도 들을 정도였으니...
알리스퀘를 숙제라고들 많이 하는대...
매일 12시쯤되면 잊지 않고 하는 편이다.
내가 다 잡아갈무렵쯤에 와서 팟을 걸면 그분껏 다잡을때까지 성심껏 항상 잡아주었다.
고향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게 길드심이고 기본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느날 본인이 딱 한번 알리스퀘를 늦은적이 있었다.
그분이 길드원이랑 알리스를 잡고 있어서 팟을걸구 잡기시작한지 딱 3분쯤 되었을까나?
알리스 끝~  요러면서 아이스 마을로 모이라는거다.
단을 쏘겠다면서...
분명이 양해를 구했음에도 무시를 하면서 쟁타임도 아니던 그시각에 이계를 가자는거였다.
그래~ 넌 그런사람이니깐 내가 이해할께~
하고는 나중에 나혼자 잡지머~ 하고 말았던 기억이...
고향사람까지는 아니여도 " 애 너 몇마리 남았니? 우리 이거 다잡고 가자~ 넷이서 잡으면 5분도 안걸리잔니"
이게 정상 아닌가?
나머지 두분까지 선동해가면서 아이스로 즉각 오라는~ 단쏴야 해서 (그게 그리 중요함?)
매번 한마리 남기고 님이 팟걸어서 숙제하러오면 다시 50마리 잡아내던 나는 너의 꼬봉임 ?
아무튼 그분의 파렴치가 극에 달해서 어느날 귓말로~
누나 나 길탈점 하자 하고 했더니 ; "왜?" 요런다
응 더이상 누나 막말하는거도 못견디겠고 너무 스트레스여서 카발오기가 싫을 정도야~
요랬더니 하는말~
" 너 지금 길탈하면 템플반지 먹고 티는거임~  아무소리말고 걍 있어"
속으루 - 정말 이분은 생각이 웁는 사람이구나(넓고 깊은 생각자체를 기대한 내가 엄청난 실수인듯- 템플반지 얘기가 왜 나옴 ㅋ)
((((((((((반지때문에 템플을 가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것 그분이 더 알것이다.
나는 항상 템플 가는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고 반지를 먹은 후에도 먼저 템플가자고 형들한테 떼쓰던 나 아니던가?
반지를 먹었다는 의무감에 억지루 끌려가는것이 절대 아니다.
일치 단결해야 막보를 무사이 잡을수있다는 묘한 이끌림 쾌감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나다.
어느날 쟁시간 전후로 두타임 템플을 띠기로 해놓쿠 길드 동생 하나가 바뿐일이 생겼다면서 인사도 제대루 못하고
부랴부랴 나가던 사건이 있었다.
약속대로 한타임 더 띠어야 하기에~
7명중에 한사람이 불참해도 타격이 커서 나는 안절부절 빈자리를 매꾸려고 아둥 바둥할때였다.
이미 바뿌다고 그애가 나간터라 추첨을 하면 안대는거였고 나는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 추첨 신경을 못쓴 상태~
"저 추첨안했는대요"
나머지 다섯사람을 상대루 추첨 시키고 템 나눠주면서 고향분이 하는말~
"추첨을 안한것은 니잘못이니깐 넌 안먹어도 돼~" 요런다.
엄청난 모욕감이였다.
그깟 콩하나 안먹어도 되지만 어떡케 사람이 저럴수 있나 하는 생각도들 정도였으니...
전에 용병형식으루 템플을 따라간적이 생각난다.
플키 카펠 길드도 각각 다른 사람들끼리 템플을~
그날 세타임인가 띠고나서 나온 템들을 주최하신분이 1등 몰하기 해버린후~
'단칼에부타곁으루' 길드님 한분이 일등 나셔서 그분 앞으루 나온템들을 바닥에 다 쏟아놓는 주최분~
그 단칼님 마구마구 화를 내시는거였다.
힘든만큼 콩한쪼각도 노나먹어야지 이럼 쓰냐고 이템들 절대루 먹을수 없다고 화를 마구 내시는거였다.
한번 약속이니 드셔요..하구 우리도 더이상 아무말 없이 섭을 타버렸다.
1분정도 지났을까?
편지가 깜박 깜박 거린다.
단칼에부타곁으루 님에게서 온 편지였다.. 죄송합니다 이러면 안되는 것이였어요..공정하게 나누어서
돌려보냅니다.. 편지안에는 최콩과 일정금액 알츠가 담겨있었다.
정말 훈훈하고 제대루 겜을 즐기시는 분이구나하고 생각되었다.
왜 그날 고향분에게
"추첨을 안한것은 니잘못이니깐 넌 안먹어도 돼~" 이말을 듣는 순간에 단칼님이 떠올랐는지는 ?)))))))))))))



아무튼 다시한번 맘을 다져먹기루하고 그분에게 다짐을 받아내고 싶었다.
알았어 다시 한번 참는다~
대신 나 처음 알게 됐을때 처럼 메너 지켜가면서 따뜻하게 대해줘~
처음에 상냥했잔아~ 옆집 누나처럼~
그리고 나보다 두살이나 많차나~
나보다 누나가 나를 더 챙겨줘야 정상 아니니?
억지루 꾸역꾸역 견뎌 보기로 했다~
몇칠후 이계를 갔었는대 자꾸 나더러 상자를 까라고 하길래
왜? 하니 프리미엄이 보름전에 끝나서 인벤이 부족하댄다~
하나 사면 되지~ 하니깐 니가 사주라~ 요런다.
끈어치기 핑게대면서 말을 많이 안해버렸다.
무사이 그날을 넘기고 나서
다음날 시에나2를 가게되였는대 팟말로 또다시 프리미엄 끈어주라고 떼쓴다.
알츠가 있으면 프리윙이라도 사주는데 지금 알츠가 읍어서 힘들다고 하니깐
핸드폰 결재라도해서 사주라고 또 다시 떼쓰는 철부지 그분~
내가
"아니 엇그제 길드 ??분이 끈어주기로 했담시롱"
그러니깐 하는말
"앙 그오빠한테 6억알츤가 엇그제 파랏찌롱. 암튼 프리미엄하나 해주기로 해노쿠 지금 안온다.
니가좀 사줘바~"
세살먹은 어린애랑 대화도 아니고
충분이 성인인~  할말이 읍다.
너무 실망하고 생각할 가치도 읍어 보여서 그날 길창에 인사도 못하고 오프 한것만 같다.
다음날~
나는 그분과 최대한 부딪히지 않을려고 노력을 했다.
12시쯤 혼자서 알리스 잡는대 내 목표량 다 잡아갈 무렵에 지할것 다하고 나서
또다시 팟을 걸어온다~
어쩔수없이 팟을 받고 묵묵이 알리스를 잡기 시작하는데
같이 알리스잡다가 피룬하나가 뚝 떨어지자마자 바루 챙기는 그분~
"혼자 드실라구여?"
요말을 했더니 아무말도 안한다~
정말 아무 말도 안한다~~~~
나도 더이상 아무말을 안한다~
그분이 일말의 미안함을 느껴줬으면 하는 마지막 바램으루 인사 없이 오프한다.
길드에 99사람이 나를 따뜻하게 대하고 살갑게 맞아 주지만(형들 누나들 동생들 다 조으신 분들이다)
그분은 누구보다 따숩고 애정어린 눈으루 살갑게 대해줘야 마땅하지만
늘상 나를 휴식의 카발이 아닌 고통의 카발로 이끄는거 같다.
일단 접속이 싫어지고 씁쓸해진다~
가장 친한 사람일수록 더 깊은 예의를 지켜야 서로 신뢰하는것 아닌가 ?
그분의 마음을 헤아릴려면 예수가 되거나 부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나는 더이상의 노력도 하지 않을것이다.
그분은 절대 백만분의 1의 확률로 있을법한 내 고향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 아닐까 ?
결국엔
우리가 같은 고향인이라는것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말았던 걸까 ?
마지막으루~
나이를 떠나서 서루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밝은 카발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
일이 바빠서 자주 못오는 유저가 대부분일지라도
따뜻함을 품어주지 못해서 로그인을 망설이는 유저도 분명이 있을것이다.




지금 현재 길드원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방황하는 심정을 말하지 못했다.
어제 문득 눈치 빠른 ??가 귓말로
"오빠 무슨일 있으셧쎄여?"
물었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고 마음이 좀 씁슬한일이 있어서 그런다고 둘러대었을뿐~
정작 그분에게선 아무런 걱정의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졌다.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만 들뿐)



 



유재석이란 사람이 뜬 이유가
항상 자신을 낮추고 망가뜨리고 상대방을 높이는 버릇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대 너무 공감가는 얘기다.




(( 하나도 보탬웁시 있는 사실을 고대루 기록한글--------------------}
분쟁의 원본......
 



 




*****************아랫글은 추가로 기록한글************************



똑같은 그림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틀려질수있다는 새로운 결론에 도달하였다.
밑에 형의 댓글을 보고나서 다시한번 나를 점검하는 귀회가 되서 몇자 남겨본다.



 



내가 써놓은 글을 다시보면서~



기대라는 덫을 첨부터 염두하고 깔아놓고서 돌아오는것들에대한 부조리와 실망감을
토로한것은 아닌지 ? 하는 자가당착에 빠져버렸다.
그런데 모든 분쟁의 공통 분모아래 기대라는 낱말을 대입해보면 거부반응 없이
그럴싸하게 변명의 여지가되버리고 만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다.



 



나는 왜 곁에 분들하고 상의하지 못했을까 하는 점은
그분이 주류라면~
길드라는 집단에서 주류가 아닌 고작 아웃사이더라는 패배감때문이었다.
뻔한 결과에 계란을 던지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으루~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고 생각한다.
화해 용서 이해 다시시작 ~~ 이런 모든 근본적인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치는 않는다.
가장 좋은것은 내가 겜을 접거나... 잊혀지는것... 최선의 치유일듯..



 



(누나 미안해~ 고향넘 잘해준다고 행여 내가 무시당할까바 혹독하게 대했다고 생각할께^^
아마도 그랬을찌 싶다 ㅋㅋ
열시미 살께용 ㅋㅋ 항시 건강하시구여~ 아글고 길탈점 시켜놔~
나머지 길드 형들 누나들 너무 즐거웠읍니다ㅡㅡㅡ )



 



 



***************아랫글은 2틀후 마음을 다진글**********************



캐릭을 팔려고 내놓쿠 마지막 인사차 접속을 하였다.
길드 계시판에 간단하게 인사남기고 길탈을 하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내 의지가 10초안에 무너져 내린다.
아무일도읍었다는듯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형님들....
얼음같던 차가운 내 심장이
눈 녹듯이 녹아버리는 상황앞에서 아무말도 할수가 읍었다.
나는 다시 한손에 카타나를 한손엔 크리탈을 착용해야할거 같다.
어찌되었던지
우리가 살아가는대는
가끔은
아름다운 반전이 분명이 있다.
이전 글을 못보신분은 정말 아쉬울지 모르지만
당당이 지우고 잘라내고.....
또다른 희망을 요기 심어놓고 다시 시작해보련다.



정말 아름다운 인연* 맞지요?^^ ㅋㅋㅋ




다시 마음을 잡았을때에 온전이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생각했읍니다.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가만이 있는게 최선의 방법일거라는 생각하에~
그런데
큰형님께서 넌지시 아주 조심스럽게 흰트를 주셔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그리고
..
두분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편지를 썼읍니다..



 



*************9형말 거역할수읍어서 쓴 편지글*******************



누나 맘고생했다믄 미안허다.
잠시 모든걸 잊고 나만 생각했었나보다.
오늘 9햄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듣고 갑작스럽게 마음을 추스릴려고하니
마음이 정말 우러나오지가 않더라.
억지루 건내는 미안한 메세지가 아무 의미도 웁을거같구..
그런대 그간 잊고있었던 누나를
한시간동안 깊이깊이 생각하다보니 정말 몹쓸짓을 한거같아서
미안한 생각이 든다.
9햄 말을듣고 하는 억지 사과가 아닌
내 진심속에서 잘못된점을 인정할께요^(누나에게 쓴편지 - 아래는 길마에게쓴 편지)




오늘 접속을 하였다가 9형님께서 귓을 주시더라구욤.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을 하시더이다.
최대한 너를 낮추고 맥누나랑 길마님에게 편지라도 해보라구염.
기형까지 맘고생하셧다니 진심으루 죄송합니다.
거기까진 제가 신경을 못썼네염.
혹여 맥누님이 심기가 많이 불편하시다면 저를 탈퇴시켜주셔요.
이번일을 계기삼아서 배운것도 느낀것도 많네염.
맥이 누나에게는 편지를 남겼읍니다^
(어이읍게도 길마에게 억지편지를 썻음.....9형님 말씀 어길수읍어서 쓴듯
요분은 정말 어이웁으신분--- 일에 대해 자초지종을 모르신 엉뚱한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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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바빠서 접속을 못했다가-------간만에 와보니
길만지 몬지 하시는분 길탈시켜놓쿠 하는말 ㅎㅎㅎ
편지가 한장 와서 보니깐
요래써졌네염..........  ( 아래는 길마가 남긴 편지)



 



이유야 어찌됬던간에...
년이 니 행동은 잘못된 행동인거 같다.
같은 길원 식구 형제처럼 치내던(철자틀림) 사이인데..
이런결정 내린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즐거운 게임 하길 바랄께..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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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성의없는 글한줄을 보면서
길마자격이라도 있으신분인지.......
정말 어찌댄 영문인지 파악이나 하시고 그러시는지?
길드에 잴 큰형님 말씀을 거역할수 읍어서
내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사과까지 한 사람인대....
정말 맥이라는 사람에게선 한마디 사과도 듣지 못했네요....
누가 잘못한건지는 유저들이 판단 할거 같읍니다....
길탈을 시켜주신것은 고맙지만
판단은 올바르게 하셔요......
당신이 당하셧으면 자살이라도 하겠죠...
근대 저는 정말 가해자인 그분에게 사과편지까지 쓴 바보놈이에요...
님처럼 무식한 사람에게서... 내가 잘못했늬 어쩌니 하는소리 정말 아닌거 같음니다.



일바빠서 접속 못해서 죄송한건 사실이지만....



당신처럼 하찬은 사람에게서 잘못했느니 어쩌느니 듣고 싶지는 않네요



똑바로 판단하셔요....



잘못된 양심과 메너는 또다른 피해자를 나을거구 님처럼 감싸거나 감추면 안됩니다^^



 



그리고 9형님 저에게 편지쓰실일있지영...(잡미슬 삼시롱 알츠 꾸어가쎳써영ㅋ)



잊으신듯 ---주셔요^ 형님껜 정말 면몹읍어염



 



 



길마도 기억하는 에피소드 한가지 적어볼거다...



어느날 이계가 너무가고 싶어서 (던전한번 가자면 졸라 팅기는 화상들 보기시러서
맥이꺼랑 기꺼랑  이계카드를 두장씩인가 사주면서 가자고 한거다.
바로 가기루 해놓쿠~~~~~(오손 도손 우리 길드 사람끼리 가기로 해놓쿠



그비싼 이계카드까지 내가 혼자서 세사람분을 다 사줬는대도~)
근대 욱긴게 갑자기 귓구멍을 팟는지 어짠지
맥이가 딴길드 사람이랑 가겟다고 해버린다...
난 졸라 어이없어서 머 요런게 다있냐하고 속으루 꿍하는대
길마라는 사람은
잘못된것을 보고도 아무말 못한다...
--------------
맥이왈~~~ 길마저거 할사람읍어서 저거 고냥 시켜놨어 야~(어느날 그러더군)
그말이 정말 맞는것인가?
그래서 길마가 나를 가해자로 올가 메는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난 절대루 거짓말을 할줄 모르는 사람이다(땡땡)



 



 



 



 



 



 



---------------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카발이 하기가 싫어졌을때도
내가 접던지
아니면 차라리 내가 캐릭이름 바꾸면 해결되겠지하고
생각을 하던중에
9형님 이하 마음 따뜻하신 분들이 위로가 되서
가해자분에게 내 자존심 다 팽게치고
사과까지 하고나서 ~
솔찌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하시는 그분보면서~
너무 불편하고 괴로워서~
내손으루 길탈을 할까 하는 생각이 많았지만
가해자분이 반지쳐묵고 도망갔다는 말이라도 퍼뜨릴까바서
(생각 수준이 초팅이라서- 그럴사람임- 위에글 읽어보면 이해가 갈듯)
솔찌기 내손으루 탈을 못하겠더군...
그래서 상황이 요러니 길탈점 시켜주셔요 하고
길마께 신청을 해놧더만
가해자루 낙인을 찍어놓은후에 길탈을 해놨군.
손바닥으루 하늘을 가릴사람들이라서 정말....



 



9형님 같았다면 절대 기라는 사람처럼 망발하지 않았을듯
결국 상처가 댔건 아니면 암덩어리가 댔건
무언가 있을법한 근본적인 트라우마를 기라는 사람이 일깨운거여요.
물론 9형님께서 봉합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나는 그간 있었던 사실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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