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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GM] 내 생애 최고의 거짓말?!!? (14)

2011.03.30 11:58 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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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거짓말!?



 



우린 살면서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고,



얼마나 많은 거짓말에 속으며 살까요?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크게는 하얀 거짓말, 나쁜 거짓말.. (왜 검은 거짓말이 아닌지..-_ -)



 



4월 1일!



대놓고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기회!



하지만 공공연한 날인 만큼 잘 속이기도 힘들다지요 ㅠ_ ㅠ;



작년 만우절 때 저는 아무런 거짓말도 못하고 그 흔한 뻥도 못치고..



그냥 그렇게 만우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마땅히 거짓말할 내용이 없더라구요 힝..



 



Once upon a time... -_ -;



바야흐로 2년전 카발에서는 만우절 날 울 님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합니다!!



속으신 분들이 꽤 되셨었지요..



 



 





 



 [[ 포비든 카우랜드 ]]



 



업데이트 리뷰에 이런 요약글로 1차 낚기. -_-



 



리뷰 내용 중, 가장 많이 혼란스러워(라고 쓰고 낚이셨다고 읽는다 -_-ㅋ) 하신 부분!



 





 [[Lost World - 포비든 카우랜드]] 리뷰 내용 중 일부 발췌



 



 



보상 부분에 '보스 몬스터 처치 시 모든 소가 춤을 춘다' 라는 부분에서 조금 이상하셨지요?



그런데.. 진입 조건 부분의 410레벨 이상 부분을 보고 다들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빗발치는 문의...



 



 








 



★ '대충 읽어보고 문의 넣기' 형





 








 



★ '레벨 제한이 410?? 오타겠지 설마' 형





 








 



★ '렙제 해제까지 생각하는 미래 지향' 형





 








 



★ '렙제 해제를 설레여 하는 열렙' 형





 



 






 



 



★ '추가 문의를 통해 알게된 파닥파닥' 형





 








 



★ '재밌었다고 칭찬해주며 만들어 달라는 현실 망각' 형





 








[[실제 접수 및 상담완료 된 1:1 문의 내용을 스크린샷하였습니다 'ㅅ']]



 



 



그리고 함께 진행 되었던 만우절 이벤트!



바이크 교환!! 캬캬캬캬 -0 -;;; 이 때도 낚이신 울 님들이 참 많았드랬죠.



 



 



 



 



[[ 만우절 바이크 교환 이벤트! ]]



 



 



이 이벤트를 진행 하려면 실제 바이크를 갖고 와야 합니다.



어디로? ESTsoft JAPAN 으로요 -_-;;



 



이와 관련한 문의도 많았드랬죠..



 



 

 






 



☆ '낚이신 척 하는 건지, 진짜 모르시는지.. 알쏭달쏭 지능' 형





 








 



☆ '실제 오토바이 사진을 찍어 올린 맞장구' 형





 








 



☆ '칭찬하는 듯 그러나 아이템 주세요' 형





 








 



☆ '모든지 진지' 형





 








[[실제 접수 및 상담완료 된 1:1 문의 내용을 스크린샷하였습니다 'ㅅ']]



 



 



그리고 저희 회사 이스트소프트에는 여러가지 제품이 있기에



몇 개의 홈페이지가 있지요. 그래서 작년 2010년 만우절에는



카발 홈페이지를 열면 카발이 오픈되는 것이 아닌 예를 들어 알툴즈 홈페이지가



열린다거나, 하울링쏘드의 홈페이지가 열리는 등? 의 고등학생 때 반 바꾸기 놀이처럼



홈페이지를 바꾸려고 했습니다만! 당시 천안함 사건이 발생하여, 전 국민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요. 그래서 진행을 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ㅠ_ ㅠ;



 



울 님들은 만우절에 어떤 해프닝이 있었나요?



그냥 '보통 날' 처럼 지나치는 날이 대다수였겠지만,



재미있는 해프닝도 있었을 법 한 날이기도 합니다!



 



제 이야기를 살짝 해드릴까요? 'ㅅ';;



몇 년전, 친구에게 고백 문자 메세지를 보냈지요.



네.. 전 남자와 우정이 가능한 사람입니다 ㅠ0ㅠ*



 



일사귀자고하면
 리사귈수있을까
 대안되겠지??
 상밖의일이지만
 말이야..   』

정확히 이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런 늬앙스의 내용이었죠.



이런 장난 한 두번씩은 쳐보는거잖아요?



앞 글자만 따서 본다면 딱 만우절 농담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는.. 아주..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생각 좀 해보자...』



 



키득대며 전화를 걸어 장난이었는데 너무 심각하게 나오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말 고민했다고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웠고, 이러면 안되는데....... 란 생각도 들었답니다. ㅡ_ㅡ;;



 



제가 기억에 남는 만우절 해프닝은 이 정도이네요.



학창시절, 남녀공학이었던 저는 남학우들과 반을 바꾸기도 해보고



뭐 옆반 여학우들과 바꾸기도 해보고, 선생님 봐가며 골탕 먹이기도 해보고..



다들 웃어 넘겨 주셨던 일상 속의 재미있는 작은 이벤트였었네요. ^^



 



울 님들은 어떤 거짓말을 해보셨었나요?



혹은 어떤 일로 곤혹스러웠었나요?



 







 읭? (퀘스트 NPC: 테스키).jpg



 



 



Always with CA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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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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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dydaks

    오늘 휴가

    • 2011.04.01 15:56